free/일반

진혜가 오랜만에 들렸죠?

민성아빠 2004. 10. 29. 16:11
오랜만에 들린 것 같네요.
요즘 학교에 일이 많아서. 야근과 추가근무의 연속입니다요.

이번주 주말에 미선언니네 만나려고 했는디.
만난 것도 먹고. 수다도 떨고.. 넘 기다렸는디...앙..

진혜는 주말에도 서울캠퍼스에 가서 일을 해야하는 관계로 저는 못만날듯 하거..
그래서 전 좌절모드..

할턴, 다들 잘 지내시져?

선우아저씨는 아가 때문에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계시겠네요.
미선언니랑 기태아저씨는 뱃속에 있는 아가 때문에 좋은 시간보내고. 태어날 아기 기다리고 계시죠?

우리재구는 아빠를 언제 맹글어줘야 하나?
3년 후 쯤?

창밖으로 보이는 대학교 풍경이 참 아름다워요.
근데..계속되는 야근으로 인해서..제 정신은 몽롱하네요.. 아..피곤하여라..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요.
언제 시간 맞춰서 얼굴 보여주세요..

진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