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ian/일반

좋은일만 있었으면...

민성아빠 2003. 5. 28. 13:53
늘 이렇게 생각하지만,

삶은 어디서 어떻게 또 다른 일들이 생길지 모릅니다.

제게도 그런일들이 생겼져...

울신랑...

저랑 연애시절...술 넘마니 머거서...간에 기름이 좀 끼었다는 구만여...덴장...

구래서 고민때리고...운동시키고...

저 요즘 바빠 졌습니다.

의사선상님은 걱정말라 하시지만, 울신랑에게 엄중한 경고를 날렸슴다...

정상치 않나오믄 아가 안가질거라고...

울신랑 눈이 번쩍 뜨인건지...밥도 조금만 먹는다 하고...

글고 또 살좀 빼서리 수치 정확히 만든다나 머라나...

역시 충격요법이 최고임다...

가끔은 충격적인 홈런을 날려줘도 괜찮은듯 함다...

미선...배워라...ㅋㅋ

울집은 그래서 요즘 안밖으로 다 살과의 전쟁을 선포해씀니다..

앞으로 더 이뻐지믄 곤란하지만은 좀더 이뻐져 볼랍니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