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ian/일반

오뎅국과 황태구이~

민성아빠 2003. 6. 11. 11:13
어제 저녁 메뉴였슴다

어제 저녁...

울 신랑은 참고루다 오뎅국 무쟈게 조아 합니다요

출장갔다 온다 해서리

맛난 오뎅국(절대 조미료 안넣습니다요)

끓였습니다요...

오뎅국은 국물맛이 죽여야 하는거 아시져?(요건 내 노하우라 안갈챠줌)

암튼 여러가지로 국물내고 고추...이거 꼭 들어가야 개운한 맛이 납니다요...

울 신랑 맛나다고 두그릇 비웠습니다. 오뎅국을

그리고 황태구이 굽긴 구웠는데...요기조기 막 타서리 쩝...그거 긁어내니 얼마 안되었습니다요

암튼 맛나더만요...울신랑 식사시간 30분이 넘더라구여...헤헤

어케 아냐구여? 장군의 아들 끝날때까정 식사했걸랑여

글고 서비스다 라며, 오뎅국 맛나다고, 설걷이 하더만여...

구여운 울 신랑...

자갸~ 싸랑한데이~

작은 행복이 아닌가 싶습니다요...^^

어제 저녁은 행복하였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