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or/일반

혹시 다모들 보시는지요~안보면 말구~

민성아빠 2003. 9. 3. 13:50
황보윤 최절정 명대사 5

황보윤이 채옥이 묶인 끈을 풀어주면서.....
자리를 잡고 앉는다..(으메..앉아있는것도 멋있게 않네 그려..)

................................

..............

앉 거 라~~~~~~~~~~~~............


(낮은 중저음 목소리로)
장성백을 잡았다.............
역모를 막을수 있는 절호의 기회 였었다.............

★왜 스스로 인질이 되어 그를 살렸느냐.............

       왜 그랬느냐..물었다......(슬로 버럭!)



★★그자를................사....랑.......하느냐 ...............ㅠㅠ
     (옥이 고개를 끄덕이자..........)

황보윤...............................(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겟소..ㅠㅠ)


나는 내일부터 종사관이 아니다!!!!!!!!!!

너는 나와 함께.. 내 어머니가 있는 곳으로 갈것이다.!!!

옥: 전  나으리와 갈수 없습니다.
윤: 그건 내가 판단한다.!!  너는 나와 함께 간다..!!


옥: 전 아이를 나을수 없습니다. 스님이 그리 말씀 하셧습니다.~~~~
윤:.....(멈짓).......... 내겐 너만 잇으면 된다.!!............


옥:아가씨와 정혼 한다 하지 않으셨습니까............
윤:날 속였던 일이다!!.............

옥: .........미천한 몸입니다.(맞나 ㅡㅡ;)
윤: 내가 미천해 지면 된다.!!!..............


★가자!!~ 장성백을 잊을수 있는곳으로...........가자!!~~언른 가자!~~~~~~
..............................

더이상........날 속이지 않겠다............ㅠㅠ
화전으로 살아도 좋다~~~~~~~~~ㅠㅠ

★ 너는 내가 있어 숨을 쉰다고 하지 않았느냐..............ㅠㅠ
       .....................나도 그렇다.................

       너........없이는 내가 살지 못한다.......................ㅠㅠ
         (같이 울었소이다..)


옥: ★ 이 소심(素心) 나무 그늘에 가린다고 이미떠난 마음 무엇으로 가리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