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ian/일반

ㅎㅎ...아짐 생활 무자게 어렵구만...

민성아빠 2004. 1. 3. 10:21
하루가 24시간 인것이 넘넘 짧게 느껴지는 겨울 입니다..

혜진아짐의 하루는 이렇습니다...

아침...출근...하루종일 근무...저녁 6-7시 퇴근 집에와서 저녁준비...여덟시가 되믄 댄스하러 감~~(여기서 댄스는 춤바람 아님...ㅎㅎ)열시반에 다시 집에 도착...일주일에 한두번은 세탁기 돌리기...또 일주일에 한두번은 댄스친구들이랑 술마시기...머 이런걸루다 보냅니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은 다람쥐채바퀴 돌듯이 매일매일을 열시미 살고는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결혼전에 가졌던 나만의 시간은 꿈도 못꿀일 입니다.

아...가끔 있습니다.

울 신랑 출장갈때...밥을 안해도 되거든요....ㅠㅠ

사실 밥은 일주일에 한두번바께 안합니다...그중 하루는 일요일이고...그 일욜날은 밥을 무조건 합니다.ㅋㅋ

어젯밤에는 울 신랑에게 줄 일용할 양식을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떡.만.두.국을 끓여보기로 했습니다. 아직 한번도 안해봤는데...

암튼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우리 신랑 홀딱 반해 버렸거든요...^^

마지막에 한가지만 빼놓구요...^^ 그건...지단...프랑스의 축구선수 지단이 아니라...

아시죠? 떡국에 올려놓는거...그거 만들었는데...왜 이렇게 두껍죠? ㅎㅎㅎ

우리 오라방 웃겨 죽는다 하는거 있죠...ㅎㅎㅎ

암튼 난 멀해도 잘하는거 같습니다...ㅋㅋㅋ

무자게 바쁘지만 이렇게 교만하게 살기로 했습니다요...ㅎㅎㅎ

참참, 열분도 새해 복 마니 마니 받으세요...트럭으루다...

그리고 여러부운~~~~~~~~~~~부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