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or/일반

너무 튀는 간판!

민성아빠 2003. 2. 26. 21:41
맨날 사업 실패만 하는 한 아저씨가 이번엔 식당 개업을 하려 한다.

'교통사고의 네거리'라는 별명까지 붙은 공포의 사거리...

그 곳에는 음식점이 몇개 있었는데..

간판이름들이 다 시시한 것들이었다.

'맛나식당, 사거리식당......'

이 아저씨는 이름부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용하다는 점쟁이한테 가서 조언을 부탁했다.


"점쟁이님.. 우리 음식점 간판점 지어 주십시오.

우리 식당을 차릴 곳의 특징은..

교통사고의 네거리 라는 별명이 있는 사거리입니다.

어찌나 교통사고가 많이 나던지.."



점쟁이 뭔가 이름을 지어주고...

드디어 오픈!!

간판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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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사고 장면이 제일 잘 보이는 식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