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11. 25. 20:24

진혜는 야근중.

진혜는 야근을 하고 있어요.
창밖으로는 노랫소리가 살포시 들리네요.
대학 방송국에서 노래를 틀어주세요.. 이 밤에...

지금 시각은 20:25..

진혜는 오전 9시 출근. 밤 10시 퇴근이랍니다.
이따 밤에 끝나면, 울 착한 재구가 델러 온답니다..^^

괜찮다고 했는디..
울재구 힘드니깐..안 델러 와도 된다고 했는데...
절 델러 온다네요..^^

이렇게 착한 남자친구가 어디에 있을까요?
여기에 있지요..^^

아아아~
얘기하다보니..울재구 칭찬만 가득하고 가네요..^^

여러분, 감기 조심하시고요..
얼마남지 않은 2004년 마무리 잘 하시고요.
2005년을 활기차게 시작해보자구요..

2005년에는 모두모두 부자되세요..
그리고 하시고자 하는 일 잘 되시길..진혜가 진심으로 기도해드릴게요..

진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