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1. 13. 12:09

콧수염 니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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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구 다음날 니란잔이랑 인사동에서 만났다.....
사진도 찍어야 해서 겸사겸사 만나기로 했었다~

신랑이랑 니란잔은 참 신기했다.....둘이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된다는게~
난 할말도 없구...
사실 speaking이 안되는 관계로(멀뚱멀뚱...)
hearing은 되느냐공...
특별히 어려운 말을 안한 관계로 대충...모~
평생가야 외국인(인도사람)하고 대화할 기회는 있을까 말까 할줄 알았더만...
어케 신랑땜시 만나게 되넹..크크..
한국나이로 28이라는데 어케 보면 늙어보인다..성숙하다고 해야하나...
영어가 짧은 관계로 많은 대화는 못했지만 눈빛으로 다 통했다..
이 얼마나 쪽 팔린가~크크...
지금부터라도 다시 영어를 시작해야겠다..
며칠이나 갈지가 의문이지만..쿠헤헤..

피곤하고 즐건 하루 보내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