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6. 9. 10:46

멍멍탕의 위력~

혐오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은,

울 신랑은 멍멍탕 먹은 날은 밤에 이불도 안 덥구 잡니다. 땀 삐질 거림서리...

몸에 넘 잘받는 것이라 생각됩니다요...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울 아버지도 좋아하시고, 그거 못먹었음 울집에 장가 못왔을 겁니다...

날도 더운데들...그거 먹으면, 얼굴도 뽀얀것이 얼굴에 기름도 질~흐르고...

더위에 좀더 강해 지나 봅니다.

울 신랑 어제 배꼽이 튀어나오도록 먹은거 같슴다...헤헤

그리고, 아짐까지 죽~비됴틀어놓구 잤슴다...쿠울~~~~~~~~~

그럼서리 집이 왜이러케 더워~함서리, 난 춥더만...쩝...

이불도 안덥구 맨바닥에...잡니다.

미티미티 암튼 그 위력은 밤새 땀 삐질~ 방구 뿡뿡~ 대단대단...

그런데, 다른분들도 그러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