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8. 23. 03:13

미선언니와 기태 아저씨한테 삐졌음.

올만에 들어왔더니 내 글에는 미선언니랑  기태아저씨가 답글도 안 달어주고..
그나마 나랑 사귀었던 재구가 글 달랑 하나 달았대..
좌절...

여전히 재구는 심심한지 도배를 했네..
오늘 팬션 간건가?
부럽군..

나는 오늘 회식이 있어서 회식하고 방곰 들어왔는디..
은근히 친구한테 멜 하나 보내구 잘까하다가
기태아찌 홈피 들어왔더니 이제는 답글도 없고..

너무 한거 아닌가?
나 삐졌쓰요... 이제는 들어오지 말어야 겄네.
삐짐.. 오빠 알지? 나 소심쟁인거?

할턴, 낼 약속 있어서 설 가야하는디 비 온다믄서??
아공.. 좌절..

언니랑 오빠는 신혼재미가 어때요?
잘 지내죠?

좋은 꿈 꾸시고..
저도 이만 자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