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9. 24. 11:13

서누 전직합니다.

에구...

회사에서 나가라고 하두 그래서 버티다 버티다 막다른 골목에서서 겨우겨우 전직합니다.

왠만하면 버틸려구 했는데~

회사에서 하는일 없다고, 일 못한다구, 아는거 전혀 없고, 자기계발안한다고, 사람들하고 화합두 전혀 안된다구 그래서 퇴사합니다....

제가 좀 못나서 이전 회사보다 연봉 조금 높은데로 옮기구요...

10월 6일부터 그 회사로 출근합니다. 개발쪽 총괄 팀장이라는데.... 머 개발자들도 별로 없고, 그리고 일꺼리도 좀 될꺼 같습니다.... 또 피똥싸게 일해 볼람니다...

에구~~ 재구가 빨랑 취직을 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