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3. 3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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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사는 얘기나 아니면 여기서 혼자서 놀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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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신청은 자유게시판으로...ㅋㅋ
2003. 3. 30. 19:38

D-Starbogi 탄생일 추가

갑자기 생각나서..

내가 원래 단순/무식 하자노..ㅋㅋ
2003. 3. 30. 00:52

오늘의 날씨 햇님이 쨍긋쨍긋...

어제 술 진탕 맛시공 오빠지베 갔당.
오빠한테 혼났당.
담부턴 절대루 안마신다.ㅋㅋㅋ

엄니랑 예물도 사공 예복도 사공 에흉 피건한 하루였당.
예물은 반지,목걸이,시계,
너무 많은걸 한것 같다..
난 마니 안해동 되는뎅...어쨌든 감사히 받공..엄니 아부지랑 살면서
잘해드려 야지 모...
오빠가 나한테 잘하면 물론 지금도 잘하지만 가끔 짜증부리고 승질내면 정말이지
뚝뚝 ......

암튼지간에 잘 살야야징............쿠쿠
김미선 홧팅..........
2003. 3. 30. 00:42

2003/3/29

엄니랑 종로에 가서 예물하고 예복맞췄당.

2003. 3. 28. 12:57

거짓말쟁이 그녀~~~~

이슬만 먹고산다는 그녀
그녀 - 자갸~ 나오늘 밥 한끼도 안먹었어
나 - 왜?
그녀 - 난 이슬만 먹구 살꺼거든^^
난 그녀가 정말로 이슬만 먹고 사는줄 알았습니다

그녀 - 자갸..나 똥꼬아프닷
나-왜?
그녀 - 어제 족발을 너무 마니 뜯었더니 설사병 났나봐 ㅠㅠ
그녀는 거짓말 쟁이인것 같습니다 -_ㅠ

나 없이는 살수 없다던 그녀
그녀 - 자갸..자기 엄마랑 나랑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할꺼야?
나 - 글쎄 둘다 다 구할껀데?
그녀 - 난..자기 어머니 먼저 구하고 자기랑 같이 빠져죽을래 호호홋^^
그녀는 저 없인 살수 없는가 봅니다^-^

그녀 - 자갸 이 카페 분위기 참 좋다~
나 - 그치??^^  불이야~!! 불이야~!!
화장실 다녀온 사이 이곳에 불이 났는가 봅니다 전 그녀를 찾기위해
불속을 찾아 헤맸습니다.
더 이상 그녀를 찾긴 힘들었구 나역시 힘에 겨워 죽기직전까지 다다릅니다
창문을 열고 구조요청을 하는데 저 밑에서 그녀가 외칩니다
그녀 - 자기야~ 거기서 뭐해 빨리나와~!!
나 - -_-^
나 없인 살수없다던 그녀, 그녀는 거짓말 쟁이인것 같습니다

그녀는 에로비디오를 보지못합니다.
그런건 너무 끔찍하고 징그럽다던 그녀
그녀 - 어머~ 자기 이런것두봐?
나 - 그냥..친구가 보내준건데 자기이런거 싫어하는구나..
그녀 - 몰라몰라~ 징그러워~
그녀는 정말 순수한 어린아이인것 같습니다

어느날 메신져를 켜보니 그녀의 아이디로부터 쪽지가 왔습니다
그녀 - 자기야~ 내가 재밌는거 보여줄께
나 - 먼데?
잠시후 그녀에게서 야동시리즈가 확인할 겨룰없이 날라옵니다
그녀 - 재밌게봐^^
그녀는 거짓말쟁이인것 같습니다.-_-;;

강아지조차 무서워하던 그녀
어느날 학교앞 벤치에 앉아 그녀와 속삭일때 길잃은 작은 강아지
한마리가 그녀앞에 서성입니다
그녀 - 엄마야~ 나 강아지무서워 자기야 어떻게해봐 ㅠㅠ
나 - 이쁜강아지야 형수님이 너를 무서워한단다 저리가서 놀아보렴~^^
난 그렇게 이쁜강아지를 쫏아보냅니다
그녀는 강아지조차 무서워하는 연약한 여자 인가봅니다^-^

어느날 그녀가 저희집에 왔습니다 저희집은 바퀴벌레의 쉼터입니다.
저는 바퀴벌레가 너무너무 무섭습니다 ㅠㅠ
나 - 꺄앜~ 바퀴벌레다 자갸 무서워 ㅠㅠ
그녀는 말 없이 바퀴벌레를 잡아 창문밖으로 집어던집니다
그리고 그녀는 아무일 없는듯 두손을 탁탁털구 저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그녀 - 아이~!! 무서워 죽는줄 알았어 -_ㅠ
그녀는 연약한 여자가 아닌가 봅니다 *-_-*

술은 한잔도 못마신다던 그녀
어느날 그녀와 첫 술자리를 갖게되었습니다
그녀 - 자기야~!! 나 술못마셔도 이해해..^^
나 - 응^^ 자기는 그냥 콜라마셔도돼~
그녀는 술한잔 마실줄 모르는 그런 여자인가봅니다^-^

그녀 - 언니~여기 한병더^-^
나 - 너..너무 마니 마신거 아니야?벌써 열병짼데??
그녀- 끄떡없어^^
그런그녀 앞에 어느 낯선여자가 다가와 이렇게 말합니다.
낯선여인 - 어머~언니 요즘 왜이렇게 뜸했어??^-^
그..그녀는 이런곳에 자주오는가 봅니다
역시 그녀는 거짓말쟁이인것 같습니다 ㅠ_ㅠ

깡패가 무섭다던 그녀
그녀의 집을 바래다 주는길에 우린 깡패를 만나게되었습니다
그녀가 저에게 속삭입니다
그녀 - 자기야 ..무..무서워 ㅠㅠ
나 - 거..걱정마 내가 죽는한이 있더라도 우리자기만큼은 꼭 지켜줄께
그녀의 눈동자는 벌써부터 촉촉하게 젖어있습니다
그녀는 정말로 깡패가 무섭나 봅니다.... 사실은 저도 무섭습니다 ㅠㅠ

깡패- 어~그림 좋은데?
나 - 왜..왜이러십니까
깡패 - 같이 놀아보자는데 이거 왜이러시나
그녀 - 저기여~ 정말 왜이러시는데여
깡패가 그녀의 한마디에 그냥 말없이 사라집니다
난 그냥 잘된일이라며 그녀를 안전하게 집까지 데려다주었습니다
그리고 행여나 그깡패가 다시 나타날까봐 집까지 무조건 뛰었습니다
다행이 그깡패는 나타나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얼마후에 전 그녀와 만나기위해 그녀의 집앞으로 갔습니다
깡패가 나타났던 그 골목길을 접어드려는 순간
그깡패가 어떤여자에게 졸라 맞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여자는 그녀였습니다 -_-;;
그녀 - 너 이새끼 내가 누군지 알아? 퍼버벅~그녀는 깡패가 하나도 무섭지 않은가 봅니다
역시 거짓말쟁이인것 같습니다 ㅠ_ㅠ

주먹도 강한그녀
그녀가 오락실앞에 서있는 펀치를 봅니다
그녀 - 자기야~ 자기도 저거 함 해봐라
나 - 그래..그럼 한번 해볼까??^^  퍼억~ 580점이 나왔습니다
신기록 입니다
그녀 - 와와~자기 너무 멋지다^^*
저는 그녀앞에서 의기양양해합니다 그녀는 나의 주먹이 멋진듯 행복하게 처다봅니다

나 - 자기야..나머지 한번은 자기가쳐봐^^
그녀 - 내가 이런걸 어떻게쳐~아잉~
나 - 그냥 한번쳐봐^^;;
그녀 - 알았어..그럼 한번은 내가쳐볼께 못쳐도 웃으면안대^-^
그녀가 나의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냅니다
그리고 라이터를 주먹사이에 쥐고 그대로 펀치를 날립니다
NEW RECORD
!!!600!!!
그녀의 주먹은 핵주먹인가봅니다  그..그녀는 거짓말쟁이인것 같습니다 ㅠㅠ

내가 첫키스라던 그녀
그녀 - 자..자기야
나 - 응?
그녀 - 키스해봤어?
나 - 응..딱한번
그녀- 치잇~난 한번도 안해봤는데..
나 - 그럼 내가 한번해줄까?^^*
그녀 - 아잉 몰라~
그녀는 키스도 해보지못한 그런 순수한 여자인가봅니다
그녀를 집으로 바래다 주면서 그녀에게 용기를내어 키스를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딱한번 해본 키스라서 그런지 너무나 서툴었습니다
그런모습을본 그녀가 한마디합니다

그녀 - 자기 왜이렇게 못해?? 내가 하는대로만따라해^^
나 - 으..응 *-_-*
키스도 안해봤다던그녀, 그녀는 거짓말쟁이 여우인가봅니다

평생을 약속하던 그녀
그녀와 평생을 같이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나 - 자기..나와 결혼해줄래?
그녀 - ^^* 자기 지금 나한테 프로포즈 하는거야?
나 - 으응...
그리고 그녀의 손가락에 이쁜 금반지를 끼워주었습니다
그녀는 정말로 나와 평생을 같이하고싶은가 봅니다

오늘은 그녀와 결혼하는 날입니다  어제 밤새도록 그녀와 통화를 했습니다
그녀 - 자기..나랑 결혼하면 정말 잘해줘야대~ 훌쩍 -_ㅠ
나 - 걱정마..행복하게해줄께
그녀 - 바람피면..죽어!!훌쩍~ 우리 엄마 아빠한테도 잘해드려야대 훌쩍~
나 - 걱정마..울지마 자기야 ㅠㅠ
그녀 - 훌쩍..훌쩍

드레스가 너무도 잘 어울리는 그녀 그녀가 고개를 숙여 눈물을 흘립니다
주레선생님의 평생가약을 끝으로 그녀와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그녀가 처음으로 저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정말로 저와 평생을 같이하고 싶은가 봅니다^-^
2003. 3. 27. 18:58

HI ~~

오빠, 언니.. 나야..
올만이지?

내가 컴에 은근히 약하거던.
그래서 홈페이지 파악하는데 쪼매 시간 걸렸당. 호.

내가 가끔 글 남길게..호..

아참, 결혼하는구나.
추카해..
아까 오빠말대로 가고픈데..
쫌 글네..

미선언니!
잘 지냈지?
아참, 결혼식장 잡은거믄 드레스도 골랐겠네..
드레스 이쁜걸로 골랐어?

우리미선언니야
날씬하고 이쁘니깐.. 멀 입어도 이쁘겠지만서도..

나 우리언니 결혼시키느라 고생 많이 했었는데... 호..

할턴, 언니랑 오빠~ 결혼 추카하고..
항시 행복해...

오빠~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이래..
긍까 언니한테 잘해.. 알찌?
그래야.. 언니한테 이쁨 받고, 따신밥 얻어먹지..


2003. 3. 27. 11:04

항상감사하기

User-created
.
2003. 3. 27. 11:03

환생

[남자의 눈]



지금은 도심의 소음 문제의 하나가 되었지만...

내가 어렸을땐 무척 시원하게만 들렸던 매미 소리..

난 이소리를 들으면 7살때의 일이 생각이 난다...


7살 그해 여름에 난 어머니 손을 꼭 붙들고 외가에 놀러갔었다..

그전에도 여름엔 외가에 놀러 갔었던 것 같은데.. 기억은 없다..



무척 재미있게 놀았던 것 같은데.. 그곳에서 생긴 친구
들과 개구리도 잡고.. 몰래 참외 서리 도 하고... 들켜서 아저씨께 잡혔을
땐...

꾸지람대신 잘익은 참외 몇덩이를 받기도 했다.


그렇게 신나는 7살의 여름을 보냈다..



그리고 서울로 올라오기 바로 전날..

난 친구들과 산에 올랐다,

아니 산이라기 보다 언덕이라고 해야 좋을만한 곳이었다,



친구들이 매미를 잡으러 가자고 했다..

매미 소리에 취해 있었던난 흔쾌히 따라 언덕에 올랐다..



친구들의 발걸음에 난 맞출수가 없었고.. 결국 혼자 뒤쳐지게 되어있었다..



어차피 꼭대기에 오르면 친구들이 있을거니까 걱정없이 여기 저기 둘러 보
며 천천히
따라 올라 가고 있었다..

거의 다 올랐을 때였을까?



어디선가 힘없이 죽어가는 듯한 강아지 소리가 들렸다..



호기심에 주위를 살피던 난 이내 강아지를 발견할수 있었고...

또한 그 강아지를 금방이라도 덮칠듯이

노려 보고 있는 뱀도 발견할 수가 있었다..



강아지는 상처를 많이 입었었고...무척 불쌍해 보였다..



어린 난 어디서 그런 용기가 생겼는지...

옆에있던 내머리만한 돌을 들어 뱀의 머리를 내리 찍었다..



뱀은 즉사를 했다...



그리고 강아지를 안아 올렸는데..

가엾게도 강아지는 마지막 생의 숨을 가쁘게 내 쉬고 있었다..

무척 불쌍해 보였다..



친구들이 산에 오른것도 까맣게 잊고 난 강아지를 안고 달음질을 쳐서

외가집으로 돌아 왔다..



그때 중학생이던 외삼촌은 강아지를 보곤
"야.. 내다 버려.,. 그거 조금 있으면 죽겠다.. 더럽게 왜 그런건 들과 와..."

라고 어린마음을 긁어 놓았었다...



괜히 눈물이 흐르는게 느껴졌다..

난 강아지를 위해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었다..

어린마음에 죽어가는 강아지를 위로해주는 수밖에는...


"강아지야.. 많이 아프구나.. 나랑 놀면 좋을텐데.. 강아지야..

너 아픈거 다 낳으면 꼭 나랑 놀아줘야돼?"



그때의 강아지의 눈빛은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 듯 하다..

마치 말을 알아 들은 듯 나의 품에서 나의 눈을 올려다 보는 듯 했던 그눈
빛..



강아지는 그날밤을 넘기지 못하고 내 품에서 죽었다..



다음날 난 되지도 않는 땡깡을 부렸던 기억이있다...



강아지 돌려 달라고..

어머닌 어린 아들에게 "강아지가 다음에 다시 태어나면 꼭 너랑 놀아 줄꺼
야... 민수
야 이젠 강아지를 보내 줘야지?" 하며 억지를 부리는 아들은 달래셨다...



난 강아지를 외가 뒤뜰에 묻어주고 서울로 올라왔다...



그리고 지금 23년이 지났다.. 지금은 매미 소리가 너무도 시끄럽다...



여름의 끝무렵에 줄창 울리는

매미의 마지막 노래소리는 나를 더욱 심란하게 만든다..



그 소리가 그치면 가을이 오고..

거의 모든 해를 혼자서 보낸난 가을엔 더욱 외로움을 느낀다...



그래서 여름 끝자락에서 울리는 매미소리는 시끄럽기도 그리고

약간은 두렵기도하다.. 나의 외로움을 더해줄 소리이기에....


하지만 올해엔.

단지 시끄럽게만 느려진다.. 드디어 나도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고..



그리고 올가을엔 결혼을 하기로 약속을 했다...



그녀는... 나보다 8살이나 어리다.. 친구들은 나보고
도둑놈이라고 해대지만.. 글쎄... 마음을 도둑질 당한 도둑놈이라....

정말 우연한 일이었는데...

서울의 그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길에서 그녀는 내게 다가 와 말을 걸었다...




"전생이란걸 믿으세요?"



난.. 사실 이 비슷한 얘길 많이 듣는 편이다...



"도에 관심 있으세요?"라는 말 말이다.. 뭐 얼굴에 덕이 흘러 넘친데나?



이번에도.. 난 그런 사람일꺼라 생각을 했다..



"저 아가씨..전 지금 회사에 늦어서요..."



그녀는 잠시 날 보다가 "풋.."하며 입을 가리며 웃음을 짓더군..



"지금 무슨 생각 하시는지 알겠는데요.. 그런게 아니구요...

왠지 그쪽을 보니.. 문득 그런생각이 들어요,..."



"네?"



"전에.. 우리 어디선가 만난적이 있지 않을까요? 전생에 말이에요..."



그렇게 말을 걸어온

그녀와 난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국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고

이제 가을이 오면 우린 결혼을하게 된다...



7살 때 외가에 다녀온 후부터

몸이 않좋으셔서 거동이 불편하신 어머니는 더없이 기뻐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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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눈]



드디어.. 난 23년전의 그일을.. 내 전생에 일을 갚았다..

이번생은 그일 때문에 생긴 것...

이제 어느정도 해결은 됐으니.. 더 이상 미련은 없다..



난.... 전생의 기억을 안고 태어 났다..

그리고 필연적으로 그의 곁으로 다가 갈 수밖에 없었다..

그때 어린 그가 보여 줬던 행동 때문에 난 사람으로 태어 날수 있었다..

그리고 그를 만나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7살이었던 천진난만했던 그의 눈을

한생이 지나간 다음도 난 잊을수가 없었다..


비록 그는 눈빛은 많이 변해 있었지만..

운명처럼난 그를 찾을수 있었고.. 그리고 우린 어제 결혼을 했다..

그는 너무 너무 기뻐했다..








내가... 이 내가.. 바로 전생에 그에게....

































머리가 부숴져 죽임을 당한 뱀이었다는 사실을 알았어도

그는 그렇게 기뻐 할수 있었을까?


난.. 한을 품고 환생을 했고.. 그로 인해 인간이 될 수 있었다..

그리고 결혼을 한 오늘.. 난

드디어 한을 풀었다..






































그는 머리가 부숴진 채.. 지금 내옆에 누워있다...


2003. 3. 27. 10:10

기태 오빠! 솔직히 결혼해도 된다고 생각해??

아... 잼난다..


-심진보-
2003. 3. 27. 08:56

청첩장 나와땅

20030.3.27 청첩장 나와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