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10. 10. 19:00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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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03. 10. 10. 18:59

웃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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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건진 웃는 모습...귀엽당.
2003. 10. 10. 18:58

곤히 자구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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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형부 닮았당..쿠쿠
2003. 10. 10. 18:57

자다 일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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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보구 있는지
보이지도 않을텐디...쿠쿠
2003. 10. 10. 18:36

조카 우유 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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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 조카
2003. 10. 10. 16:57

CEdit에서 2글자 그대로 두고 나머지꺼 편집

BOOL 다이알로그::PreTranslateMessage(MSG* pMsg)
{
        CPoint point;

        if (pMsg->message == WM_KEYDOWN &&
                pMsg->hwnd    == m_MyEdt.m_hWnd)
        {
                switch (pMsg->wParam) {
                case VK_BACK:
                case VK_LEFT:
                        {
                                point = m_MyEdt.GetCaretPos();
                                int n = m_MyEdt.CharFromPos(point);
                                int nCharIndex = LOWORD(n);

                                if(nCharIndex <=2)
                                {
                                        return TRUE;
                                }
                        }
                        break;
                default :
                        break;
                }
        }
        
        return CTZDlg::PreTranslateMessage(pMsg);
}

요렇게 처리하면 될끄요...
2003. 10. 10. 13:11

다들 감솨해요... 인사가 늦었죠?

어느새 울 아가 낳은지 2주가 되었네요. 울 아가 이름 정은아예요... 이름 이쁘죠? 이름 못지않게 얼굴도 이쁘답니다. ㅋㅋ 태어났을땐 울 남푠 쏙 빼닮았는데 갈수록 얼굴이 틀려지고 있어요 ㅎㅎ 다들 안도의 한숨을 쉬는 소리가 들리는듯하군요 --;;; 울 남푠 딸래미 얼굴이 아른거려 요즘 집에 일찍 귀가하고 있답니다. 저 임신때는 ㅠ.ㅠ 일찍 와주지도 않았는뎅... 앙~~~
오늘 울 은아 배꼽도 떨어졌고... 겸사겸사 인사 올려요.
나중에 시간 나면 울 아가 보러 오세요...
모든 엄마들이 그러했듯이 어느새 출산의 고통은 잊고 울 아가 이쁜짓에 한참 빠져있는 은아엄마였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들려서 소식 올릴꼐요.
2003. 10. 10. 11:57

온라인 디카출력 서비스!!!

제가 몇일전에 입사한 회사는

말그대로 온라인 디카 출력 서비스를 하는 회사 입니다....그러니까는...뭐시냐...

디카이미지를 사진으로 뽑는...

제가 사진도 전공하고...뭐, 디잔도 오래해서 유리했던거 같고...

현재 여기는 마포인디요...

사람들도 좋고...

무엇보다도 프로그래머들이 실력있는거 같아 좋구여...ㅎㅎㅎ

담에...사이트 오픈할때 지가 디카인화무료쿠폰들 마니 보내드릴게여...^^

ㅎㅎ 주소 남겨주시믄요...
2003. 10. 10. 11:29

그는 멈추지 않았다

두 팔과 엉덩이만으로 앉은뱅이걸음으로,
때로는 배로 기어서 보브 위랜드로 하여금 미 대륙을
횡단하게 한 그 희망이란 대체 얼마나 괴물스러운 것인가?
그렇다. 때로는 희망이 괴물스럽고 절망이 편안한 때가
있는 법이다. 어떤 꿈도 더 이상 자기를 괴롭히지 말고
조용히 절망 속에 버려두고 꺼져 달라고 울부짖고
싶은 때가 누구에게나 있는 법이다.
그러나 그는 멈추지 않았다.
결코 가기를 그만두지 않았다.



- 김승희의《너를 만나고 싶다》중에서 -



* 두 다리가 잘린 채, 두 팔과 엉덩이만으로 미대륙을
횡단하게 한 힘은 어디에서 나왔을까요. 의지입니다.
용기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희망이
그를 멈추지 않게 했습니다. 의지와 용기와 희망!
그 어떤 어려움, 어떤 역경에서도 우리를
멈추지 않게 하는 힘입니다.



2003. 10. 9. 04:53

만나지고 싶은 사람

우연히 마주치고 싶은 사람이 있다네.
환한 봄날 꽃길을 거닐다가
플라타너스 그늘 길을 따라 걷다가
은행잎 떨어지는 아스팔트를 밟다가
겨울비 오시는 하늘 아래에서도
스쳐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네.
만나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네.
그저 온종일 기다려도 좋을
아름다운 사람이 있다네.



- 김기만의 시 <짝사랑>에서 -



* 어떤 이는 이 시를 읽고,
"마음을 들켜버린 느낌"이라고 했습니다.
누구에게나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한번쯤
우연히라도 만나지고 싶은 사람, 그렇게 만나지는 것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저에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