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느질을 못해서리 엉망이지만 잘 안나타나니..헤헤..
앞으로 울 애기가 신기하게 쳐다보겠졍~
칼라 모빌도 만들거에염..나중에 또 올릴게여~
2004년 11월 2일 보낸 편지입니다. | ![]() |
2004년 11월 1일 보낸 편지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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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오늘은 조금 피곤하징.
지금 잘시간이 지났는데 잠깐 우리 딸기 하루 있었던 일 기록하자앙.
우리 딸기 오늘은 재구 아찌를 만났다.
재구 아찌가 오늘은 맛난 거 사준다고 해서리 강남으로 아빠랑 엄마랑 차 빵빵 타구 갔지요
아빠랑 엄마는 아찌 기둘리면서 교보문고에서 좀 놀다가 아찌 오는데루 바로 맛난 고기 먹으러 갔단다.
우삼겹 그거 맛있었지. 우리 딸기도 고기 들어가자 좋아서 그런지 막 놀던데
그렇게 맛있었어? ㅋㅋㅋㅋ
흠 엄마는 ..소스도 맛있고 고기도 넘 맛있었다.
밥도 한그릇 거의 다 먹궁. ㅋㅋㅋ...엄마 배가 빵빵 우리 딸기도 빵빵 아빠 배도 빵빵 ㅋㅋㅋㅋ.
빵빵이 가족 됐지이잉..
배도 부르고 헤어지기도 시러서 차타구 돌아댕기다가 재구 아찌 앤인 진혜이모가 온다고 해서 영화 표도 끊었지잉
진혜이모기둘리면서 케밥이란것두 먹어보구 ㅋㅋㅋ...첨 먹어봤지 울 딸기 맛있었지잉...
영화 시간돼서 영화 보러 들어가궁 제목이 비포선셋이였지이잉..
사실 엄마는 너무 피곤해서리 졸면서 봤단다..크크..좀 볼만하니깐 끝났다고 하넹 에구머니나. 그래둥 잔잔하니
울 딸기도 좋아했나봐...조용한걸 보니..ㅋㅋㅋ.
영화 끝나고 우린 커피 마시러 갔구. 엄마는 키위쥬스 울 딸기가 젤 좋아 할것 같은 키위쥬스....맛있는 키위쥬스 먹었지잉
우앙 오늘 울 딸기 엄청 좋아했겠다..
지금까지도 배가 부르넹.
아웅 오늘 참 많이 돌아댕기고 많은거 했당..그치잉.
엄마가 좀 많이 피곤해엥..헤헤..
우리 딸기도 자야지잉..
그럼 우리 아가 잘자앙
지금 잘시간이 지났는데 잠깐 우리 딸기 하루 있었던 일 기록하자앙.
우리 딸기 오늘은 재구 아찌를 만났다.
재구 아찌가 오늘은 맛난 거 사준다고 해서리 강남으로 아빠랑 엄마랑 차 빵빵 타구 갔지요
아빠랑 엄마는 아찌 기둘리면서 교보문고에서 좀 놀다가 아찌 오는데루 바로 맛난 고기 먹으러 갔단다.
우삼겹 그거 맛있었지. 우리 딸기도 고기 들어가자 좋아서 그런지 막 놀던데
그렇게 맛있었어? ㅋㅋㅋㅋ
흠 엄마는 ..소스도 맛있고 고기도 넘 맛있었다.
밥도 한그릇 거의 다 먹궁. ㅋㅋㅋ...엄마 배가 빵빵 우리 딸기도 빵빵 아빠 배도 빵빵 ㅋㅋㅋㅋ.
빵빵이 가족 됐지이잉..
배도 부르고 헤어지기도 시러서 차타구 돌아댕기다가 재구 아찌 앤인 진혜이모가 온다고 해서 영화 표도 끊었지잉
진혜이모기둘리면서 케밥이란것두 먹어보구 ㅋㅋㅋ...첨 먹어봤지 울 딸기 맛있었지잉...
영화 시간돼서 영화 보러 들어가궁 제목이 비포선셋이였지이잉..
사실 엄마는 너무 피곤해서리 졸면서 봤단다..크크..좀 볼만하니깐 끝났다고 하넹 에구머니나. 그래둥 잔잔하니
울 딸기도 좋아했나봐...조용한걸 보니..ㅋㅋㅋ.
영화 끝나고 우린 커피 마시러 갔구. 엄마는 키위쥬스 울 딸기가 젤 좋아 할것 같은 키위쥬스....맛있는 키위쥬스 먹었지잉
우앙 오늘 울 딸기 엄청 좋아했겠다..
지금까지도 배가 부르넹.
아웅 오늘 참 많이 돌아댕기고 많은거 했당..그치잉.
엄마가 좀 많이 피곤해엥..헤헤..
우리 딸기도 자야지잉..
그럼 우리 아가 잘자앙
오랜만에 들린 것 같네요.
요즘 학교에 일이 많아서. 야근과 추가근무의 연속입니다요.
이번주 주말에 미선언니네 만나려고 했는디.
만난 것도 먹고. 수다도 떨고.. 넘 기다렸는디...앙..
진혜는 주말에도 서울캠퍼스에 가서 일을 해야하는 관계로 저는 못만날듯 하거..
그래서 전 좌절모드..
할턴, 다들 잘 지내시져?
선우아저씨는 아가 때문에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계시겠네요.
미선언니랑 기태아저씨는 뱃속에 있는 아가 때문에 좋은 시간보내고. 태어날 아기 기다리고 계시죠?
우리재구는 아빠를 언제 맹글어줘야 하나?
3년 후 쯤?
창밖으로 보이는 대학교 풍경이 참 아름다워요.
근데..계속되는 야근으로 인해서..제 정신은 몽롱하네요.. 아..피곤하여라..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요.
언제 시간 맞춰서 얼굴 보여주세요..
진혜 올림.
요즘 학교에 일이 많아서. 야근과 추가근무의 연속입니다요.
이번주 주말에 미선언니네 만나려고 했는디.
만난 것도 먹고. 수다도 떨고.. 넘 기다렸는디...앙..
진혜는 주말에도 서울캠퍼스에 가서 일을 해야하는 관계로 저는 못만날듯 하거..
그래서 전 좌절모드..
할턴, 다들 잘 지내시져?
선우아저씨는 아가 때문에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계시겠네요.
미선언니랑 기태아저씨는 뱃속에 있는 아가 때문에 좋은 시간보내고. 태어날 아기 기다리고 계시죠?
우리재구는 아빠를 언제 맹글어줘야 하나?
3년 후 쯤?
창밖으로 보이는 대학교 풍경이 참 아름다워요.
근데..계속되는 야근으로 인해서..제 정신은 몽롱하네요.. 아..피곤하여라..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요.
언제 시간 맞춰서 얼굴 보여주세요..
진혜 올림.
2004년 10월 28일 보낸 편지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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