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11. 6. 18:38

☆10가지 질문으로 알아보는 정직도 테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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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11. 6. 18:36

당신의 전생은?

당신의 전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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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11. 6. 18:28

IQ 테스트

아이큐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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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11. 6. 08:21

빠지지 마십시오, 자기 자신에게...






2004년 11월 6일 보낸 편지입니다.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민철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 입니다.






빠지지 마십시오, 자기 자신에게...

      
자신의 시각에 빠진 사람은 남을 빠뜨릴 수 없습니다.
상대방의 시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지식에 빠진 사람은 남을 유혹할 수 없습니다.
자랑할 때 사람들이 도망가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재주에 빠진 사람은 남을 쓰러뜨릴 수가 없습니다.
정말 잘 웃기는 사람은 자신은 웃지 않고
남을 웃기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 송치복의《생각의 축지법》중에서 -



* 자신의 좁은 시각, 지식과 재주에 빠진 사람은
다른 사람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빠진 사람은
결국 그것이 자신의 발목을 잡아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게 만듭니다.
깊어져 가는 이 가을, 겸손과 아름다운 마무리의 미덕을
생각해보시는 주말이 되시기 바랍니다.

2004. 11. 5. 17:33

아침부터 한자공부~

어제는 우리 딸기가 많이 움직이지 않는 바람에 놀래지 않고 잘 잤지
아침에 일어나서 텔레비젼 한프로 보구 시시해져서 올만에 아침 공부를 했단다
무슨 공부냐궁. 구냥 놀면 모하니..한자좀 썼지잉
크크..엄마가 공부하려구 했던 것은 뒷전이고 이게 모지잉..에궁

울 딸기 엄마 배속에 있을때 이것 저것 공부좀 하고 그럴려구 했는데 쉽게 안되는 구나
딸기 태어나면 더 안될텐데..한가지만 할걸 그랬나...크크.
오늘도 말이지 오전에 아빠 머리 자르러 미용실에 갔다가 밥먹구 아빠 나가시고 엄마는
방청소하고 잤지요~캬캬

꽤 많이 잔듯 하네엥..이궁.. 이렇게 많이 자면 안되는뎅 광주에서 이모가 보내준 감을 먹다먹다 지쳐서
움직일수가 없어서 구냥 자버렸지...푸하하..아빠가 알면 혼나겠다 딸기야~
아빠한테 비밀~

그리구 다시 청소하고 밥하구 에궁 오늘 정말이지 울 딸기와 엄마를 위해서 한거라곤 하나두 없넹..
이쿠 어쨌든 오늘 하루도 별 탈없이 무사히 보내게 되서 감사하궁 저녁에는 울 딸기 칼라모빌도 만들고
울 딸기 동화책도 읽어주고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 하자꾸나.

담주에는 더 재밌게 더 즐겁게 더 행복하게 보내자앙..
딸기 안뇽~


2004. 11. 5. 11:24

왜 창조적이어야 하는가






2004년 11월 5일 보낸 편지입니다.


















왜 창조적이어야 하는가

    
왜 창조적이어야 하는가?
내가 생각해낸 이유는 두 가지다.
첫번째 이유는 바로 변화이다.
세상이 변화하고 새로운 정보가
자꾸 쏟아져나오기 때문에,
어제의 해법으로는 오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두번째 이유는 재미 때문이다.
실제로, 나는 창조적 사고가 정신적 섹스라고 생각한다.
우리에게는 새로운 생각이라는 자손을
임신할 방법이 필요하다.
창조적인 사고가 바로 그 방법이다.



- 로저 본 외흐의《생각의 혁명》중에서 -



* 변화, 재미 말고도 창조적이어야 할 이유는 많습니다.
창조적 사고를 하지 못하는 사람은 수액이 없는 나무와 같습니다.
수액이 없으면 나무는 점차 잎을 떨구며 시들고 맙니다.
무(無)에서 유(有)를, 이미 있는 것에서 늘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것이 창조적 사고입니다.

2004. 11. 4. 09:06

아름다운 복수






2004년 11월 4일 보낸 편지입니다.


















아름다운 복수

      
오래 전 나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 남았던
유대인 부인을 만난 적이 있다. 독일에 대해
"복수하고 싶지 않느냐"고 했더니, 그녀는 잔잔히 웃으며
"나는 복수에 대한 감정으로 내 인생을 파괴시키고
싶진 않습니다. 그러기엔 내 인생은 너무나
귀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하고
대답하는 것이었다.



- 한홍의《거인들의 발자국》중에서 -



* 가장 큰 복수는 용서라고 합니다.
한 순간의 복수를 위해 일생 동안 타인의 삶에
매달려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한 순간의 용서로
응어리를 풀고 자기 삶을 더 아름답게 가꾸어가라는
뜻일 겁니다. 기억하되 용서하는 것,
가장 아름다운 복수입니다.

2004. 11. 3. 07:14

희망은 희망을 낳고






2004년 11월 3일 보낸 편지입니다.


















희망은 희망을 낳고


희망은 희망을 낳고
절망은 절망을 낳는다.
희망을 잉태시키려거든 잘 웃는 친구,
좋은 소식을 전하는 사람을 가까이 하라.
어두운 정보는 두려움을 전할 뿐이다.



- 홍영재의 《암을 넘어 100세까지》중에서 -



* 똑같은 상황에서도 웃는 사람이 있고
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같은 소식인데도
어떤 사람은 좋은 소식으로 전하고,
어떤 사람은 나쁜 소식으로 전합니다.
모든 것은 사람에게서 나옵니다.
사람이 곧 희망입니다.

2004. 11. 2. 21:59

딸기랑 아빠랑 병원 가는날

아침일찍 일나서 엄마만 아침 먹구 세수하고 병원 갈 준비를 다했지.
아빠는 늦게 일나서 아도 안드시고 세수하고 갔단다.
아침을 오늘따라 많이 먹었더니 배도 빵빵하넹..크크

그동안 울 딸기를 위해서 이런저런 검사를 많이 했고 오늘은 엄마의 당뇨 검사가 있단다
포도당이라고 써져 있는 작은 병으로 한병을 먹구 한시간 가량 기달렸지.
오늘도 역시나 울 딸기 보러 초음파실로 들어갔구, 울 딸기 그동안 많이 컸지
울 딸기가 목을 뒤로 하는 바람에 정확한 주수를 재기 힘들었지만 약 620그램 정도라고 해야할까.
정확한건 아니지만 그래두 많이 컸지요..크크

그리고 이젠 얼굴이나 손가락 발가락 등이 잘 보이고 ...자꾸 움직이는 바람에 정확히 보긴 힘들었지만
그래두 건강한걸 보니 우리 딸기 너무 이뿌고 기특하고 자랑스럽당..헤헤

엄마 우리 딸기 빨리 보구 싶지만 꾹꾹 참고 기달릴게..
울 딸기도 건강하게 잘먹구 잘 놀구 나와야해..

참 엄마가 오늘 드뎌 울 딸기 줄 속싸개를 완성했지요. 사진은 나중에 올려야겠당.
딸기의 트레이드마크를 찍는바람에 좀 늦었는데 ㅋㅋㅋ..넘 예뻐.
나중에 울 애기 크면 다 보여줘야지.

아빠는 요즘에 일하시느라 정신없으신다. 이궁
울 딸기도 제대로 못보구 딸기 책도 못읽어주고, 그래두 아빠도 울 딸기 무지 마니 사랑한단다.
울 딸기 착하지..엄마가 동화책 읽어줄게..크크

사랑한다 울 애기..
오늘도 하나님께 감사하자.
2004. 11. 2. 13:28

우리 딸기 모빌을 만들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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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밸휠트 모빌이에염~
바느질 솜씨가 없지만 열심히 만들었지..크크..
앞으로 딸기를 위해서 만든것들 다 올려놔야지..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