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6일 보낸 편지입니다. | ![]() |
어제는 우리 딸기가 많이 움직이지 않는 바람에 놀래지 않고 잘 잤지
아침에 일어나서 텔레비젼 한프로 보구 시시해져서 올만에 아침 공부를 했단다
무슨 공부냐궁. 구냥 놀면 모하니..한자좀 썼지잉
크크..엄마가 공부하려구 했던 것은 뒷전이고 이게 모지잉..에궁
울 딸기 엄마 배속에 있을때 이것 저것 공부좀 하고 그럴려구 했는데 쉽게 안되는 구나
딸기 태어나면 더 안될텐데..한가지만 할걸 그랬나...크크.
오늘도 말이지 오전에 아빠 머리 자르러 미용실에 갔다가 밥먹구 아빠 나가시고 엄마는
방청소하고 잤지요~캬캬
꽤 많이 잔듯 하네엥..이궁.. 이렇게 많이 자면 안되는뎅 광주에서 이모가 보내준 감을 먹다먹다 지쳐서
움직일수가 없어서 구냥 자버렸지...푸하하..아빠가 알면 혼나겠다 딸기야~
아빠한테 비밀~
그리구 다시 청소하고 밥하구 에궁 오늘 정말이지 울 딸기와 엄마를 위해서 한거라곤 하나두 없넹..
이쿠 어쨌든 오늘 하루도 별 탈없이 무사히 보내게 되서 감사하궁 저녁에는 울 딸기 칼라모빌도 만들고
울 딸기 동화책도 읽어주고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 하자꾸나.
담주에는 더 재밌게 더 즐겁게 더 행복하게 보내자앙..
딸기 안뇽~
아침에 일어나서 텔레비젼 한프로 보구 시시해져서 올만에 아침 공부를 했단다
무슨 공부냐궁. 구냥 놀면 모하니..한자좀 썼지잉
크크..엄마가 공부하려구 했던 것은 뒷전이고 이게 모지잉..에궁
울 딸기 엄마 배속에 있을때 이것 저것 공부좀 하고 그럴려구 했는데 쉽게 안되는 구나
딸기 태어나면 더 안될텐데..한가지만 할걸 그랬나...크크.
오늘도 말이지 오전에 아빠 머리 자르러 미용실에 갔다가 밥먹구 아빠 나가시고 엄마는
방청소하고 잤지요~캬캬
꽤 많이 잔듯 하네엥..이궁.. 이렇게 많이 자면 안되는뎅 광주에서 이모가 보내준 감을 먹다먹다 지쳐서
움직일수가 없어서 구냥 자버렸지...푸하하..아빠가 알면 혼나겠다 딸기야~
아빠한테 비밀~
그리구 다시 청소하고 밥하구 에궁 오늘 정말이지 울 딸기와 엄마를 위해서 한거라곤 하나두 없넹..
이쿠 어쨌든 오늘 하루도 별 탈없이 무사히 보내게 되서 감사하궁 저녁에는 울 딸기 칼라모빌도 만들고
울 딸기 동화책도 읽어주고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 하자꾸나.
담주에는 더 재밌게 더 즐겁게 더 행복하게 보내자앙..
딸기 안뇽~
2004년 11월 5일 보낸 편지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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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1월 4일 보낸 편지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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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일나서 엄마만 아침 먹구 세수하고 병원 갈 준비를 다했지.
아빠는 늦게 일나서 아도 안드시고 세수하고 갔단다.
아침을 오늘따라 많이 먹었더니 배도 빵빵하넹..크크
그동안 울 딸기를 위해서 이런저런 검사를 많이 했고 오늘은 엄마의 당뇨 검사가 있단다
포도당이라고 써져 있는 작은 병으로 한병을 먹구 한시간 가량 기달렸지.
오늘도 역시나 울 딸기 보러 초음파실로 들어갔구, 울 딸기 그동안 많이 컸지
울 딸기가 목을 뒤로 하는 바람에 정확한 주수를 재기 힘들었지만 약 620그램 정도라고 해야할까.
정확한건 아니지만 그래두 많이 컸지요..크크
그리고 이젠 얼굴이나 손가락 발가락 등이 잘 보이고 ...자꾸 움직이는 바람에 정확히 보긴 힘들었지만
그래두 건강한걸 보니 우리 딸기 너무 이뿌고 기특하고 자랑스럽당..헤헤
엄마 우리 딸기 빨리 보구 싶지만 꾹꾹 참고 기달릴게..
울 딸기도 건강하게 잘먹구 잘 놀구 나와야해..
참 엄마가 오늘 드뎌 울 딸기 줄 속싸개를 완성했지요. 사진은 나중에 올려야겠당.
딸기의 트레이드마크를 찍는바람에 좀 늦었는데 ㅋㅋㅋ..넘 예뻐.
나중에 울 애기 크면 다 보여줘야지.
아빠는 요즘에 일하시느라 정신없으신다. 이궁
울 딸기도 제대로 못보구 딸기 책도 못읽어주고, 그래두 아빠도 울 딸기 무지 마니 사랑한단다.
울 딸기 착하지..엄마가 동화책 읽어줄게..크크
사랑한다 울 애기..
오늘도 하나님께 감사하자.
아빠는 늦게 일나서 아도 안드시고 세수하고 갔단다.
아침을 오늘따라 많이 먹었더니 배도 빵빵하넹..크크
그동안 울 딸기를 위해서 이런저런 검사를 많이 했고 오늘은 엄마의 당뇨 검사가 있단다
포도당이라고 써져 있는 작은 병으로 한병을 먹구 한시간 가량 기달렸지.
오늘도 역시나 울 딸기 보러 초음파실로 들어갔구, 울 딸기 그동안 많이 컸지
울 딸기가 목을 뒤로 하는 바람에 정확한 주수를 재기 힘들었지만 약 620그램 정도라고 해야할까.
정확한건 아니지만 그래두 많이 컸지요..크크
그리고 이젠 얼굴이나 손가락 발가락 등이 잘 보이고 ...자꾸 움직이는 바람에 정확히 보긴 힘들었지만
그래두 건강한걸 보니 우리 딸기 너무 이뿌고 기특하고 자랑스럽당..헤헤
엄마 우리 딸기 빨리 보구 싶지만 꾹꾹 참고 기달릴게..
울 딸기도 건강하게 잘먹구 잘 놀구 나와야해..
참 엄마가 오늘 드뎌 울 딸기 줄 속싸개를 완성했지요. 사진은 나중에 올려야겠당.
딸기의 트레이드마크를 찍는바람에 좀 늦었는데 ㅋㅋㅋ..넘 예뻐.
나중에 울 애기 크면 다 보여줘야지.
아빠는 요즘에 일하시느라 정신없으신다. 이궁
울 딸기도 제대로 못보구 딸기 책도 못읽어주고, 그래두 아빠도 울 딸기 무지 마니 사랑한단다.
울 딸기 착하지..엄마가 동화책 읽어줄게..크크
사랑한다 울 애기..
오늘도 하나님께 감사하자.


바느질 솜씨가 없지만 열심히 만들었지..크크..
앞으로 딸기를 위해서 만든것들 다 올려놔야지..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