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7. 10. 10:19

위가 아니라 앞에 있는 지도자






2004년 7월 10일 보낸 편지입니다.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채기영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 입니다.






위가 아니라 앞에 있는 지도자

  
지도자는
위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앞에 있는 사람입니다.
지도자는 위에서 군림하기 보다 맨 앞에 서서
따르는 사람들을 미래로 이끌고
나가야 합니다.



- 최성규의 <아들아> 중에서 -



*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밟고 올라서려고만
하는 이 때에, "나를 따르라"고, "나를 본받으라"고
당당하게 외칠 수 있는 지도자가 목마릅니다.
2004. 7. 9. 20:12

감동 플래쉬 모음

http://www.kkkkorea.com/bbs/view.php?id=jaemiman&page=1&category=&sn=off&ss=on&sc=on&keyword=&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31
2004. 7. 9. 20:10

아내의 만찬

User-created image감동


                
                
                
                

2004. 7. 9. 17:52

세상을 잘 살고 있는 그지

User-created
쿠헤헤
2004. 7. 9. 10:02

명함 한 장






2004년 7월 9일 보낸 편지입니다.


















명함 한 장


명함이란
나라는 개인을 반영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내가 속한 조직의 이미지를 확장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지금 명함을 한번 꺼내보라.
내가 바라는 이미지와 메시지가 들어 있는가?
명함은 크기도 작고 비용도 별로 들지 않지만
가장 효과적인 광고 수단이자 장기적인 인간관계 면에서
잠재력이 가장 큰 자산이다.




-존 팀펄리의 《결정적인 순간에 내편이 되는 파워인맥》중에서-



*  명함 한 장이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그 사람의 첫 인상과 함께 현재 하고 있는 일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남기고 온 명함 한 장으로 인해
인생이 변하기도 합니다. 명함의 모습은 그래서 중요합니다.
그러나, 디자인 잘 된 명함보다 더 좋은 명함은
처음 만났을 때의 밝은 표정과 눈빛입니다.

2004. 7. 8. 12:36

아뒤 패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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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7. 8. 09:41

브라질의 커피나무






2004년 7월 8일 보낸 편지입니다.


















브라질의 커피나무


브라질의 대단위 커피농장을 살펴보면서 알게 된 일이다.
커피나무의 묘목을 만들기 위해,  작은 모래주머니에
씨앗을 두 개씩 심고 있었다.
"왜 하필이면 두 개를 심습니까?"
"두 개를 심어야 서로 경쟁하면서 자랍니다.
몇 달이 지나면, 그 중에서 잘 자란 것 하나만
종묘로 쓰고 다른 하나는 버리지요."



- 정갑영의 《열보다 더 큰 아홉》중에서 -



* 커피 한 잔도 결국 경쟁의 소산입니다.
경쟁력이 없으면 살아남기 힘든 세상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커피나무와 다릅니다.
경쟁도 중요하지만, 사람은 그 어느 한 사람도
쓸모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지금은 비록 밀려나 있거나
뒤쳐져 보이는 사람도, 그 한 시기만 견디어내면
언젠가는 반드시 한몫을 단단히 하는
훌륭한 재목이 됩니다.

2004. 7. 7. 21:52

2004/7/7

신랑 10000원
교통비 20000원

저녁 6000원

2004. 7. 7. 14:23

퇴근하고 싶당~

나이 드니깐 좋아하는 게 바뀌는 거 가타여~
예전에는.. 나무, 바람, 하늘, 바다.. 이런게 좋았는데~

요즘에는 적금통장, 월급날, 퇴근시간이.. 좋아지대여~ ㅋㅋㅋ

사회인으로 거듭나나 봅니다~

여러분~ 건강하시고요~ 장마& 비 피해 조심하세여~

* 어제 남자친구랑 아대 앞에서 동동주에 동래파전 먹었는데여~ 맛 좋던걸여~ 아이 좋아라~
2004. 7. 7. 10:06

기분이 나쁠 때






2004년 7월 7일 보낸 편지입니다.


















기분이 나쁠 때


분명한 이유도 없이
기분이 나쁘다면 우선 단순한 이유를 찾아보아라.
최근 술을 마신 일이 있었나? 배가 고프거나 피곤한가?
이들 중 어떤 것에 대한 답이 예스인 것 같다면
더 이상 생각을 부풀리지 말고 낮잠을 자거나
간식을 먹거나 혹은 어떤 일을 만들어
잠시 바쁘게 움직여 보라.



- 수잔 놀렌-혹스마의 《생각이 너무 많은 여자》중에서 -



* 이따금 저도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기분 나쁠 때 어떻게 하세요?"
"스트레스 받을 때는요?"
목욕, 운동, 경치좋은 곳에서 차 한잔,
좋은 사람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것,
되도록 기분 나쁜 일에서 한발짝 물러서 있는 것...
저 나름의 방법입니다.  
이도저도 안되면 잠에 빠져버리는 것도
제가 가끔 써먹는 좋은 방법중의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