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온전한 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변덕이 적은 사람일 것이다. 어제나 오늘이나
그는 한결같으며 내일도 그러할 것이다. 두 사람이
숲을 거닐면서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속세를
완전히 벗어난 기분이 들 때가 많았다.
왜냐하면 그는 어떤 제도에도 구속받지 않는
자유인이었기 때문이다.
-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월든》중에서 -
* 온전한 정신일 때 사람은 자유함을 얻습니다.
온전한 정신은 온전한 생각에서 나옵니다. 생각이 온전하면
중심을 잡아야 할 때 중심잡고, 분별해야 할 때 분별하고,
섞여야 할 때 잘 섞입니다. 자유는 방종이나 변덕이
아니며, 자기 생각의 울타리를 더 크게, 그리고
온전하게 넓혀가는 것입니다.
세월이 거듭될수록
'사람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만큼
잘 다듬어진 사람을 만나는 것이
귀하기 때문이리라.
- 장성숙의《무엇이 사람보다 소중하리》중에서 -
* 어느 시인은 '사람만이 희망이다'고 노래했습니다.
맞습니다. 사람이 희망이며, 잘 다듬어진 사람은
더 큰 희망입니다. 사람은 하늘이 내리지만,
잘 다듬어진 사람은 세월과 더불어
함께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들은 정말로 좋은 친구였다.
그들은 짓궂은 장난을 하며 놀기도 했지만,
또 전혀 놀지 않고도, 전혀 말하지 않고도 있을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함께 있으면서
전혀 지루한 줄 몰랐기 때문이다.
- 장 자끄 상뻬의 《얼굴 빨개지는 아이》중에서 -
* 좋은 친구는 늘 좋은 해답을 주지 않아도 좋습니다.
지식과 지혜가 넘치지 않아도 좋습니다. 언제 보아도
편안하고, 아무리 오래 같이 있어도 지루하지 않고,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사람이
정말로 좋은 친구입니다.


시시각각 바뀌는 우리 딸내미 얼굴~~~
"인격의 근본적인 변화는
한 사람이나 한 가지 작업에 몰두할 때에만
일어난다. 어느 행위에 온전히 몰두하는 것은,
그것이 정신적이든지 육체적이든지, 유일하게
넘쳐흐르고 있는 활동이 되는 것을 뜻한다.
자아는 항상 가장 집중해서
몰두하는 지점에 존재한다."
- 안젤름 그륀의 《자기 자신 잘 대하기》중에서 -
* 집착과 몰두는 다릅니다.
집착은 한 가지에 빠져 주변을 전혀 보지 못하는 것이고,
몰두는 한 가지에 집중하되 앞뒤좌우 주변도 함께 살펴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집착은 다른 사람과 조화를
이루기 어렵지만, 몰두는 언제든 누구와든
멋진 하모니를 이룰 수 있습니다.
3월말까지만 일할려구 했는데
뜻대로 안되네염..
오늘 사장하고 한판뜨고.. 병무청에 알아보니깐.. 회사에서 TO반납신고를 해야한데네염..
허걱...
어째튼 4월15일까진 여의도에 나가야 될꺼같아염..
앙~~~~~
뜻대로 안되네염..
오늘 사장하고 한판뜨고.. 병무청에 알아보니깐.. 회사에서 TO반납신고를 해야한데네염..
허걱...
어째튼 4월15일까진 여의도에 나가야 될꺼같아염..
앙~~~~~
아직도 진행중입니다만...ㅎㅎㅎ
다여트가요...
가끔은 체크가 필요할것 같아서리 옷사러 갔습니다요
바지사이즈는 이인치가 줄었더군여...뽀하하하하하
어찌나 좋던지...
그러나...but 어제 또 찜방에 갔다가 헬스좀 하구...
거울을 봤는데, 여전히 뚱하더군여...흑...
고개 푹숙이고...사우나 열심히 했슴다...
목표 체중을 향하야~~~
화이팅~~~
음...채모아자씨도 배둘레를 좀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나...ㅋㅋㅋ
다여트가요...
가끔은 체크가 필요할것 같아서리 옷사러 갔습니다요
바지사이즈는 이인치가 줄었더군여...뽀하하하하하
어찌나 좋던지...
그러나...but 어제 또 찜방에 갔다가 헬스좀 하구...
거울을 봤는데, 여전히 뚱하더군여...흑...
고개 푹숙이고...사우나 열심히 했슴다...
목표 체중을 향하야~~~
화이팅~~~
음...채모아자씨도 배둘레를 좀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나...ㅋㅋㅋ
빈 들판에 홀로 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때로는 동행도 친구도 있었지만
끝내는 홀로 되어
먼 길을 갔습니다
어디로 그가 가는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이따금 멈춰 서서 뒤를 돌아보아도
아무도 말을 걸지 않았습니다
그는 늘 홀로였기에
어느 날 들판에 그가 보이지 않았을 때도
사람들은 그가 홀로 가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없어도 변하지 않는 세상
모두가 홀로였습니다
- 유자효의 《아쉬움에 대하여》에 실린
시 <홀로가는 길>(전문)중에서 -
* 홀로 가는 인생길, 옆구리가 시려와 휘 주위를
둘러보아도 아무도 없는 듯 합니다. 그런데, 아닙니다.
저 먼 발치서 한결같은 믿음으로, 변함없는 따뜻한 눈빛으로
지긋히 지켜보며 미소짓는 딱 한 사람, 그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홀로가는 길이 외롭지 않습니다.
춥지 않습니다.
때로는 동행도 친구도 있었지만
끝내는 홀로 되어
먼 길을 갔습니다
어디로 그가 가는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이따금 멈춰 서서 뒤를 돌아보아도
아무도 말을 걸지 않았습니다
그는 늘 홀로였기에
어느 날 들판에 그가 보이지 않았을 때도
사람들은 그가 홀로 가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없어도 변하지 않는 세상
모두가 홀로였습니다
- 유자효의 《아쉬움에 대하여》에 실린
시 <홀로가는 길>(전문)중에서 -
* 홀로 가는 인생길, 옆구리가 시려와 휘 주위를
둘러보아도 아무도 없는 듯 합니다. 그런데, 아닙니다.
저 먼 발치서 한결같은 믿음으로, 변함없는 따뜻한 눈빛으로
지긋히 지켜보며 미소짓는 딱 한 사람, 그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홀로가는 길이 외롭지 않습니다.
춥지 않습니다.
사는게 왜 그러냐
에흉 지겹다 이게 사는건가
그넘의 돈이 먼지 지겨워
언니는 돈때문에 죽는다 그러궁
언니랑 나랑은 왜 그러냐 서로 같은 해에 그래서 그런가
언니는 언니대루 힘들어 하고 솔직히 난 잘못없지
내가 싸운건 싸운거구 왜 또 언니네 부부는 또 그런지
돈이 왠수지
정말 짜증난다
어케 살아야 하나
가슴이 터질것 같다
에흉 지겹다 이게 사는건가
그넘의 돈이 먼지 지겨워
언니는 돈때문에 죽는다 그러궁
언니랑 나랑은 왜 그러냐 서로 같은 해에 그래서 그런가
언니는 언니대루 힘들어 하고 솔직히 난 잘못없지
내가 싸운건 싸운거구 왜 또 언니네 부부는 또 그런지
돈이 왠수지
정말 짜증난다
어케 살아야 하나
가슴이 터질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