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29일 보낸 편지입니다. | ![]() |
2004년 12월 28일 보낸 편지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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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27일 보낸 편지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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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동창회에서 술이 떡이 되 들어왔을때!
1. 애처가 ===> ‘으이구...마시지도 못하면서 웬 술이야!’
하며 등 두들겨 주고 꿀물타다준다.
2. 간큰남편 => ‘가지가지 하는군!’하며 현관문 잠근다!
3. 엽기남편 => 아내 거꾸로 들어 술 깰때까지 흔든다!
▷ 오랜만에 시댁에 가려는데 아내가 싫다고 할 때!
1. 애처가 ===> ‘자기많이 힘들구나...’라고 말하면서
일단 부인의 마음을 이해한 뒤 설득한다..
2.그래도 아내가 싫다고 하면 ‘그럼 다음에 가지 뭐!’라고 말한다.
‘니...지금 내랑 호적정리하고 잡아서 그러재?
라고 말하면서, 독기품고 아내 노려본다.
3. 아내 커피에 몰래 수면제 넣어 먹인후에
잠들면 쥐도 새도 모르게 시댁에 데려다가 놓는다.
▷ 어느 화창한 일요일 아내가 외출을 할 때!
1. 애처가 ===> ‘자갸~ 난 자기가 곁에 있어도 보고 싶을 정도니깐
빨랑 와!’라며 현관에서 가볍게 키스!
2. ‘어데 가는디?’라고 묻는다
3. 엽기남편 => 최고의 사립탐정을 고용해 아내 뒤를 미행 한 다음
조금이라도 이상한 행동하면
당장에 집으로끌고 들어와 뒤지게 팬다..
▷ 아내가 그윽한 눈길로 ‘자기...나 사랑해? 묻는다!
1. 애처가 ===> 담박에 아내를 깊게 끌어안아 주며 달콤하게속삭인다!
그걸 꼭 말해야 알아?‘
2. 간큰 남편=>‘야야..걱정하지마! 니 사랑 안해도
평생 먹여는 살려줄 테니깐!’
3. 엽기남편 => 당장 아내를 과격하게 들어서 침대에 던진 후에
죽지 안을 만큼만 깔고앉아 있는다! 사랑의 표현으로...
▷ 아내가 채팅을 한다!
1. 애처가 ===> ‘자갸 그게 그렇게 재밋어? 나랑 놀자...앙!’
2. 간큰남편 => ‘그래..니 쪼매만 더 해봐라!
내 콱 그 콤퓨따 뽀사분질 끼다!’
3. 엽기남편 => 방안에 아내와 컴퓨터를 가두고
평생 못나 오게 못 박는다! -,-;;;
1. 애처가 ===> ‘으이구...마시지도 못하면서 웬 술이야!’
하며 등 두들겨 주고 꿀물타다준다.
2. 간큰남편 => ‘가지가지 하는군!’하며 현관문 잠근다!
3. 엽기남편 => 아내 거꾸로 들어 술 깰때까지 흔든다!
▷ 오랜만에 시댁에 가려는데 아내가 싫다고 할 때!
1. 애처가 ===> ‘자기많이 힘들구나...’라고 말하면서
일단 부인의 마음을 이해한 뒤 설득한다..
2.그래도 아내가 싫다고 하면 ‘그럼 다음에 가지 뭐!’라고 말한다.
‘니...지금 내랑 호적정리하고 잡아서 그러재?
라고 말하면서, 독기품고 아내 노려본다.
3. 아내 커피에 몰래 수면제 넣어 먹인후에
잠들면 쥐도 새도 모르게 시댁에 데려다가 놓는다.
▷ 어느 화창한 일요일 아내가 외출을 할 때!
1. 애처가 ===> ‘자갸~ 난 자기가 곁에 있어도 보고 싶을 정도니깐
빨랑 와!’라며 현관에서 가볍게 키스!
2. ‘어데 가는디?’라고 묻는다
3. 엽기남편 => 최고의 사립탐정을 고용해 아내 뒤를 미행 한 다음
조금이라도 이상한 행동하면
당장에 집으로끌고 들어와 뒤지게 팬다..
▷ 아내가 그윽한 눈길로 ‘자기...나 사랑해? 묻는다!
1. 애처가 ===> 담박에 아내를 깊게 끌어안아 주며 달콤하게속삭인다!
그걸 꼭 말해야 알아?‘
2. 간큰 남편=>‘야야..걱정하지마! 니 사랑 안해도
평생 먹여는 살려줄 테니깐!’
3. 엽기남편 => 당장 아내를 과격하게 들어서 침대에 던진 후에
죽지 안을 만큼만 깔고앉아 있는다! 사랑의 표현으로...
▷ 아내가 채팅을 한다!
1. 애처가 ===> ‘자갸 그게 그렇게 재밋어? 나랑 놀자...앙!’
2. 간큰남편 => ‘그래..니 쪼매만 더 해봐라!
내 콱 그 콤퓨따 뽀사분질 끼다!’
3. 엽기남편 => 방안에 아내와 컴퓨터를 가두고
평생 못나 오게 못 박는다! -,-;;;
Spam 방지 하는거 나름대로 효과 있네
3일째 스팸 게시물 하나두 안올라와땅
아침에 지우느라 구차난는뎅....ㅋㅋ
3일째 스팸 게시물 하나두 안올라와땅
아침에 지우느라 구차난는뎅....ㅋㅋ
2004년 12월 25일 보낸 편지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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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가 29주 너가 얼굴을 안보여 주는 바람에 겨우겨우 찍었단다.
첨엔 손발만 보여주더니..운동하고 다시 찍었지...
네 이뿐 얼굴을 찍기위해서 엄마가 자꾸 건드리고, 초음파 샘이 자꾸 건드렸는데,
네 얼굴 찍자구 건드린게 미안하더구나. 너한테 스트레스를 주는건 아닌가하구 말이지.
딸기야..코가 오똑하넹..눈은 감구있구,
뭐가 먹구 싶은지 입맛도 다셔보구 그러던뎅..배고팠니? 아니면 자구있는 널 건드리니깐 먹을게 들어오나 싶었니?
사실 엄마는 배고팠거든..너두 배가 고프지 않았나 싶구나 (엄마 생각)
우리 딸기...손,발을 보니 포동포동 살이 올랐다고 하더구나..
어쩜 너가 엄마 배속에 있는게 보면볼수록 신기하게만 느껴지니..
자꾸만 웃음이 나오는건 몰까...(신기해서일까)...
딸기야! 착하고 이뿌고, 건강하게 있다가 나오렴....헤헤..
사랑한다~
우리 딸기 안뇽
울 딸기가 아들이였더엉...크크...
딸기의 태명이 어째 좀 이상할수도 있지만 그래두 엄마 배속에 있을때니깐 그냥 딸기로 계속 부른다.
엄마가 요즘엔 참 무척 바빠졌단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생각 할 겨를이 없구나..
엄마가 여기에 글도 써야 하는데 엄마가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바람에 말이지..
엄마가 왜 바쁘냐궁.. 우웅...엄마가 공부를 시작했거든
지금은 아빠하고 엄마 친구인 민희이모만 알구있단다.
자꾸 집에만 있는게 넘 답답하고 너를 낳구나서 생활하는것두 생각해봐야 할것 같아서
고민끝에 예전부터 엄마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단다.
공부를 하고 난 뒤로는 엄마의 많은 잡생각들이 사라지고 있고, 오직 공부에만 전념하게만 된다.
물론 우리 딸기를 위해서라도 엄마가 공부를 시작한것두 있지요..
하지만 자꾸 앉아만 있어서 그런지 우리 딸기 많이 움직이넹..
힘들어서 그런건지..배안에서 놀구 있는건지..
자꾸 쿵쿵 거리기만 하네엥..
딸기야 최대한 엄마가 딸기 힘 안들이게 할게...
오늘은 울 딸기 갖구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 이브날이란다..
아빠랑 저녁에 저녁먹기로 했는데.. 아직 확실지는 않구..
저녁이 되어야 할것 같아..
내년엔 우리 딸기도 함께 하겠지...내년을 생각하니 입가에 미소가 절루 생기구나
아빠와 엄마의 소중한 우리 아기와 함께 하는게 정말 행복할꼬야..
에궁 울 애기 지금 자나부당...엄마 배속에서도 조용해졌넹..좀전까지 배를 계속 치던뎅..
크크..
딸기야 사랑한다....
나중에 또 쓸게~
울 딸기가 아들이였더엉...크크...
딸기의 태명이 어째 좀 이상할수도 있지만 그래두 엄마 배속에 있을때니깐 그냥 딸기로 계속 부른다.
엄마가 요즘엔 참 무척 바빠졌단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생각 할 겨를이 없구나..
엄마가 여기에 글도 써야 하는데 엄마가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바람에 말이지..
엄마가 왜 바쁘냐궁.. 우웅...엄마가 공부를 시작했거든
지금은 아빠하고 엄마 친구인 민희이모만 알구있단다.
자꾸 집에만 있는게 넘 답답하고 너를 낳구나서 생활하는것두 생각해봐야 할것 같아서
고민끝에 예전부터 엄마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단다.
공부를 하고 난 뒤로는 엄마의 많은 잡생각들이 사라지고 있고, 오직 공부에만 전념하게만 된다.
물론 우리 딸기를 위해서라도 엄마가 공부를 시작한것두 있지요..
하지만 자꾸 앉아만 있어서 그런지 우리 딸기 많이 움직이넹..
힘들어서 그런건지..배안에서 놀구 있는건지..
자꾸 쿵쿵 거리기만 하네엥..
딸기야 최대한 엄마가 딸기 힘 안들이게 할게...
오늘은 울 딸기 갖구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 이브날이란다..
아빠랑 저녁에 저녁먹기로 했는데.. 아직 확실지는 않구..
저녁이 되어야 할것 같아..
내년엔 우리 딸기도 함께 하겠지...내년을 생각하니 입가에 미소가 절루 생기구나
아빠와 엄마의 소중한 우리 아기와 함께 하는게 정말 행복할꼬야..
에궁 울 애기 지금 자나부당...엄마 배속에서도 조용해졌넹..좀전까지 배를 계속 치던뎅..
크크..
딸기야 사랑한다....
나중에 또 쓸게~

마지막으로 딱 찍었는데 젤 잘나온걸루 올려봅니다..
새삼 느끼지만 세상이 참 좋아졌다니깐여
그럼 즐건 크리스마스 보내시구여
새해 복도 마니마니 받으셔여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