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12. 23. 09:26

남편이 필요한 존재라고 느낄 때

* 밤늦게 쓰레기 버리러 나가야 할 때.

* 한밤중에 손이 닿지 않는 곳이 가려울 때.

*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났는데 화장지 떨어졌다는 것을 발견했 을 때.

* 내가 좋아하지 않는 음식이 남아서 처치 곤란일 때.

* 귤껍질을 벗겼는데 먹어보니 너무 시었을 때.

* 졸려죽겠는데 일어나서 스탠드불을 꺼야 할 때.

* 야한 비디오를 빌리거나 갖다줄 때.

* 대형할인점에 갈 때.

* 짐도 많은데 아이가 차안에서 잠들었을 때.

* 가기 싫은 모임이 있을 때: 유부녀니까 남편 핑계를 댈 수 있 다.

* 좋아하는 콘서트에 가고 싶은데 마땅히 같이 갈 사람이 없을 때.

* 모처럼 자유인 주말, 친구 만나려고 여기저기 전화해도 다 집 에 없거나 바쁠 때.
2004. 12. 23. 09:07

가장 아름다운 순간






2004년 12월 23일 보낸 편지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순간

  
어떤 일이든 신명나는 일이 있습니다.
그때 그 순간 그 사람을 보면 참 예쁩니다.


- 구본형의《일상의 황홀》중에서 -


* 사람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있습니다.
어떤 일에 몰입하여 신바람을 일으킬 때입니다.
그 모습은 아름다움을 넘어 경외감을 갖게 하고
더욱더 깊이 사랑하게 만듭니다.

2004. 12. 2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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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델라나 몰라..
2004. 12. 22. 09:02

꿈을 포기하면






2004년 12월 22일 보낸 편지입니다.


















꿈을 포기하면

    
꿈을 포기하면 두 가지 대가를 치르게 된다.
하나, 삶의 반 이상이 고통스러워진다.
둘, 결코 부자가 되지 못한다.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두 가지 보상이 따른다.
하나, 인생의 반이 즐겁고 신명난다.
둘, 결국 반드시 부자가 된다.


- 마크 피셔의《스피릿/부자를 만드는 영혼의 힘》중에서 -


* 어찌 두 가지만 잃고 두 가지만 얻겠습니까.
그만큼 인생의 성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건이라는 뜻이겠지요.
꿈을 포기하면 앞으로, 미래로 달려나가는 힘을 잃게 되며
남은 인생을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2004. 12. 21. 15:41

2004/12/21

에듀윌에서 공무원 강좌를 듣기 위해 가입하고 신청을 했다.
잘한 행동이라 믿는다.
열심히 해볼려구 한다.
항상 처음 갖는 마음으로 살구 열심히 하자.

오늘은 기본서 위주로 목록과 계획표 짜기.
내일부터 공부 시작
2004. 12. 21. 09:16

내가 너무 일찍 포기하는 것이 아닌가?






2004년 12월 21일 보낸 편지입니다.


















내가 너무 일찍 포기하는 것이 아닌가?

    
장애물을 만나면 이렇게 생각하라.
"내가 너무 일찍 포기하는 것이 아닌가?"
실패한 사람들이 '현명하게' 포기할 때,
성공한 사람들은 '미련하게' 참는다.


- 마크 피셔의《스피릿/부자를 만드는 영혼의 힘》중에서-


* 장애물 때문에 주저앉은 사람도 많지만,
장애물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은 더 많습니다.
장애물은 실패의 신호가 아닙니다.
더 큰 성공의 징검다리입니다.

2004. 12. 20. 09:04

장애에 굴하지 않는 용기






2004년 12월 18일 보낸 편지입니다.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윤병길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 입니다.






장애에 굴하지 않는 용기

  
"장애가 있긴 하지만 나는 인생이 즐거워요."
건강한 몸으로 태어났지만 울적하고 어두운
인생살이를 보내는 사람도 있다. 그런가 하면
팔다리가 없는데도 매일 활짝 웃으며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그러므로 관계없는 것이다.
장애 따위는...


-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오체불만족> 중에서 -


* 그렇습니다.
장애가 있다고 해서 그의 인생이 어둡고 슬픈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환경을 극복하고 얼마든지 타인을 위해 행동하며
용기있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얼마든지 많습니다.
장애는 불편하지만 불행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2004. 12. 17. 09:00

새로운 길






2004년 12월 17일 보낸 편지입니다.


















새로운 길

    
세월의 흐름 따라 걸어가다가
막다른 골목에서 길이 막히면
그 자리에 주저앉아 낙담하지 말고
다른 길을 찾도록 해봐요

온 길을 되짚어 다른 시각으로
생각만 조금 바꾸고 나면
더 좋은 길이
분명히 생각날 거예요

새로운 길을 걷노라면
고개 들어 하늘을 보듯
더 푸른 하늘엔 눈부신 태양
구름 속에서도 빛이 날 거예요


- 이애진의 《꽃이어서 행복해라》에 실린
시 '새로운 길'(전문)에서 -


* 새로 만든 길이 꼭 새로운 길은 아닙니다.
다시 시작하면 그것이 새로운 길입니다.
어제와 같은 길도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걸어가면
그것이 곧 새로운 길, 새로운 출발이 됩니다.

2004. 12. 16. 08:52

건강한 숲








2004년 12월 16일 보낸 편지입니다.


















건강한 숲

  
건강한 성격을 지닌 사람은
건강한 숲과 같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건강한 숲에는 열매가 많이 열리며, 크고 수확의 보람이 있는
나무도 많지만 개미와 벌, 새, 심지어 기생동식물까지
서식하는 덤불도 많다.
균형 잡힌 성격이란 이를 의미한다.
건전한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 상호종속은 필요 조건이다.


- 존 루이스 개디스의 《역사의 풍경》중에서 -


* 큰 숲일수록 가시나무와 덤불도 많이 자랍니다.
찔리면 아프니까, 귀찮고 걸리적거리니까, 하면서 이것들을
죄다 걷어내버리면 결국엔 숲까지 망가지게 됩니다.
인생의 숲도 가시덤불을 함께 품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건강과 균형을 이룰 수 있습니다.

2004. 12. 15. 09:04

대단한 선물






2004년 12월 15일 보낸 편지입니다.


















대단한 선물



우리는 흔히 삶의 소중함을 잊고 산다.
삶이 더없이 소중하고 대단한 선물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그래서 생일선물에는 고마워하면서도 삶 자체는 고마워할 줄 모른다.
삶이 무상으로 주어진 보물이라는 것을 모르고
아무렇게나 산다. 흘러가는 대로 산다.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일들에 매달려
하루하루를 보낸다.


- 김광수의《둥근 사각형의 꿈》중에서 -


* 오늘 하루 나에게 주어진 삶,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대단한 선물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오늘 하루가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것인지를 깨닫는 순간 오늘부터의
나의 삶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