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6. 4. 09:44

몰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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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서~~
2004. 6. 4. 09:07

오르막과 내리막






2004년 6월 4일 보낸 편지입니다.


















오르막과 내리막

    
절벽을 올라가는 일은
내려가는 일보다 수월했다.
두 손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하기는 어디에서든 올라가는 일보다
내려가기가 더 어려운 법이다.
등산이 그렇고, 명성이 그렇고,
삶의 오르막과 죽음의
내리막이 그렇다.



- 공지영의 《존재는 눈물을 흘린다》중에서 -



*  오르막만 있는 인생은 없습니다.
언젠가는 반드시 내리막 길을 가야 합니다.
내려갈 땐 마음을 비우는 것이 좋습니다. 짐이
무거우면 자칫 한 순간에 굴러 떨어질 수 있습니다.
흔히들 정상에 올랐을 때 성공했다 말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성공은 제대로 잘 내려온 다음에야
비로소 완전하게 이뤘다 할 수 있습니다.

2004. 6. 4. 00:35

이렇게 살아야 하나

제발이지 날 내버려 두란 말이지.
왜 그러시나요

왜 ..

미치기 일보 직전이단 말이지..

다 그만 두고 싶다.
2004. 6. 3. 20:07

2004/6/3

관리자 페이지 위에 붙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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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_cf리스트 완료
2004. 6. 3. 19:35

오늘두 냉냉

어제도 오늘도 냉냉...

에효~

돈도 없구,
일은 많고,
집도 없고,

남편은 냉전중이고,

김미선 너 왜 이러니.
2004. 6. 3. 09:15

사랑을 잃고 상심한 사람에게






2004년 6월 3일 보낸 편지입니다.


















사랑을 잃고 상심한 사람에게


사랑을 잃고 상심이 된 사람은
새벽녘에 남대문 시장을 가보아야 한다고
적은 시인이 있다. 이른 새벽부터 열심히 또 치열하게
사는 사람들의 모습은 그것이 남을 해치지 않는 한
감동을 주게 마련이다. 또 미적지근하게 사는
사람들에게는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힘도 가지고 있다.



- 유종호의 《내 마음의 망명지》중에서 -



* 사랑을 잃었을 때 조심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 또한 잃어버리기 가장 쉬운 때이기 때문입니다.
너무 오래 움츠러 들거나 혼자서 골방에 파묻혀 있지 말고,
빨리 털고 일어나 사람 사이에 뒤섞이십시오.
표정을 바꾸고 활력과 유머를 찾으십시오.
또 다른 사랑, 더 크고  아름다운 사랑은
반드시 다시 찾아옵니다.

2004. 6. 2. 14:01

미니홈피 홍보

울 마누라님께서 싸이월드에 흥미를 느끼셨어요...

그래서 홍보차 이렇게 글씁니다..

머 개인 홈피니 많이 놀러오시고, 1촌 많이 맺어주세요....

안그러면 저 둑습니다..

미니홈피 : http://www.cyworld.co.kr/picasso1004
아이디 : picasso1004@hanmail.net

2004. 6. 2. 13:37

어제는 나의생일

외로운 하루였다.

생일이 모 별거 인가 싶다가도

내가 태어난게 행복해야 하는데

이런 저런 생각이 다 들었따.

행복이란건 몰까.

외로운 생일.


신랑은 지금 화가 나있다..
말이 없다
2004. 6. 2. 09:00

풀잎이 아름다운 이유






2004년 6월 2일 보낸 편지입니다.


















풀잎이 아름다운 이유


풀잎이 아름다운 이유는
바람에 흔들리기 때문이다.
풀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은
바람의 향기를 알았기 때문이다.

바람 앞에
고개 숙일 줄 아는 풀잎은
바람의 향기를 사랑할 뿐
절대 바람에 꺾이지 않는다.
풀잎이 아름다운 것은
바람의 향기를 사랑하고도
그 바람에 꺾이지 않기 때문이다.



- 김무화의《풀잎이 아름다운 이유 》중에서 -
  


  * 흔들리지 않는 풀잎은 없습니다.
풀잎은 흔들리면서 자랍니다. 당신과의 사랑도,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도 풀잎과 같습니다.
약한 바람에 무시로 떨고 흔들리면서도
항상 그 자리에 머물러 내 곁에
남아 있는 당신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2004. 6. 1. 17:53

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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