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에게
좋은 것을 드리려고 생각하며,
하다못해 드릴 일이 없으면
하루에 두 세번
웃는 얼굴로 대하라.
- 니치렌 대성인 <어서> 중에서-
* 좀처럼 웃을 일이 없습니다, 아니 잊어버렸습니다.
세상보다 마음이 서둘러 삭막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 힘겨운 세상에 자신을 보내준 부모님껜
더욱 인색해지기 십상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잊은 건
웃음뿐이 아닙니다. 부모님께 웃을 때, 그 속엔 거친 세상을
헤쳐 갈 용기와 힘도 함께 따라온다는 사실입니다.
그 밝은 웃음속엔 희망이라는 멋진 선물이 담겨있습니다.
이젠 웃어야 합니다. 웃을 수 있습니다.
사랑이 다가오는 순간은 미세한 떨림에서 시작된다.
첫 떨림의 순간이 사랑의 파장을 일으켜
첫 만남으로 이어지고 한 달이,
그리고 100일이 지나면서
우리는 영원한 사랑을 꿈꾼다.
사랑하니까...그리고 또 사랑하니까...
영원이 되는 것이다.
- 용혜원의 《사랑하니까》중에서 -
* 사랑에도 차원이 있습니다.
첫 떨림이 한 순간의 스침으로 그치는 만남이 있고,
한 순간의 떨림이 운명처럼, 섭리처럼 영원으로 이어지는
인연이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영원으로
묶는 사랑이 멋지고 위대한 사랑입니다.
비록 아무것도 먹지 못했지만
네 자매에게는 아주 행복한 아침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날 아침에
자기들의 음식을 가엾은 이웃에게 주고
마른 빵과 우유만으로 만족해야 했지만,
그 날 아침, 이 자매들보다 더 기분 좋은 사람들은
그 도시 전체에서 아무도 없었을 것입니다.
- 루이자 메리 올컷의 <작은 아씨들>중에서-
* 혼자서 배불리 먹고 남는 것을 주는 것은
진정한 나눔이 아닙니다. 사랑을 나눠주는 기쁨은
그것을 실천한 사람만이 받을 수 있는
선물과도 같은 것이지요.
다들 크리스 마스요.!!!.
"부탁하는 사람은
5분 동안 바보가 될 수도 있지만
부탁하지 않은 사람은 평생동안 바보가 될 수도 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부탁하는 사람에게는
최소한 그가 원하는 것을 얻을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을 명심하라. 그러나 부탁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로빈 샤르마의 《내가 죽을 때 누가 울어줄까》중에서-
* 사람은 때때로 부탁하며 살 줄도 알아야 합니다.
부탁하는 것은 곁에 누군가가 있다는 뜻이며,
부탁을 들어주는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끈끈한 정이 흐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당신은 말했습니다.
건물 앞에 서서 건물을 바라볼 때는
그 크기를 보기 전에 먼저 그것이 무엇을 위한 건물인가,
누구를 위한, 누구의 건물인가를 먼저 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 신영복의《더불어 숲》중에서 -
* 사람을 바라볼 때는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 사람의 외모나 그 위에 걸친 외투를 보기 전에
그의 생각과 꿈은 무엇이며, 그것들이 누구를 위한,
그리고 어디를 향한 것인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ㅋ
몸짱이네..40대 맞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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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누나도 몸짱이라면서요..
오늘 또 보드 타러갔었죠..
저번주에 낙엽까징 배우고, 오늘 어설프지만 턴 했어요.. 푸하..
무쟈게 굴렀죠... 이제 좀 알듯..ㅋ
궁뎅이랑, 무릅보호대 잘산거 같아염.. 없었으면.. 고생좀 했을꺼에염.ㅋ
역시나 사람 너무 많아서 리프트 탈람 30분씩기다리궁... 담주부텀 야간에 탈까..생각중이에요..
오늘 집에 올때두 30분거린데 1시간 넘게 걸리궁...
일욜은 차 너무 막혀염...
기태형이랑 미선누나도 보드 탄다 더니 잘타셨나염??//..
언제 함 스키장 같이 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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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어제 실땅님 댁에 가서 맛난 음식 많이 먹었어염....
어제 남기고 온 음식들 짐 무쟈게 생각나네요... 짐 귀찮아서 저녁두 안먹구.. 과자랑 귤만 먹었는뎅..
정말 어제 좀 싸올껄 그랬나바염.ㅋㅋ
음식준비 하느라 사모님 고생 넘 많이 하신거 같아염... 고맙습니당..^^ 자주 가야겠어요.ㅋ
실땅님은 전날 밤새셔서 많이 피곤해 보이셨고.,
신형이랑 지우는 몇달새 몰라 보게 컸네요..
글구 어제 기태형 생일 축하해요.~~
어제가 생일인지 몰랐네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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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오늘 보드타다가 넘 굴러서 그런지 왜이리 어깨가 쑤시는징..
아 피곤하당..
떠나고 싶은데
이승과 저승 사이
한 발씩 걸치고 오락가락.
떠나고 싶은데,
내 발목 덥석 잡는 한 사람
대낮에도 덥석 내 꿈에 드나드는
아들아! 손목에 힘 빼지 마라
땀나도 절대 놓치지 마라.
발목 잡히고도
기막힌 이 행복.
- 배찬희의 시산문집 <바로 나였음을>에
실린 시<핏줄>(전문)에서 -
오늘 병무청에 전화해 봤는데..
19일자로 편입됐다네요~~
좋아라...
키태형 카운터 빨랑 달아죠용....
1459일 남았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