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8. 5. 10:31

마주서야 보인다






2004년 8월 5일 보낸 편지입니다.


















마주서야 보인다

    
가슴에 꽃을 달아주기 위해서는 서로 마주서야 한다.
가장 친밀한 거리에서 서로의 눈길을 보내고
그가 기뻐하는지 입가를 엿보아야 한다.
그건 첫 포옹만큼이나 설레고
가슴 떨리는 일이다.



- 신경숙의 《자거라, 네 슬픔아》 중에서-



* 등을 돌리면 보이지 않습니다.
등을 돌린다는 것은 몸만 돌아서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돌아서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주서야 보입니다.
서로 마주서야 따뜻한 눈길도, 떨리는 입술도 보입니다.
그 사람의 마음이 보입니다. 마주서야
사랑의 꽃을 함께 달 수 있습니다.

2004. 8. 4. 12:16

★ 미국인이 본 한국의 특징 (리플은 한국기자가 썼다는데..)

★ 미국인이 본 한국의 특징 (리플은 한국기자가 썼다는데..)

■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

- 분단 하구서두 이만큼 산다. 니들 욕심땜에 분단 안했음 어땠을거 같냐

■ 세계에서 보기드문 단일민족 .

- 부럽지?

■ 암 사망율, 음주 소비량, 양주 수입율, 교통사고, 청소년 흡연율, 국가부채각종.
악덕 타이틀 에는 3위권밖으로 벗어나지 않는 유일한 종족. .

- 미국 마약소비량, 총기사고율, 재산 분배율 부터 하나씩 따져볼까?

■ IMF경제위기를 맞고도 체2년 남짓한 사이에 위기를 벗어나 버리는 유일한종족. .

- 할 수 있음 해봐라.

■ 자국축구리그선수 이름도 제대로 모르고 축구장 열라 썰렁하지만
월드컵때는 700만이 거리로 쏟아져나와 외신으로 부터 "조작"이라는 말까지 들었던 종족. .

- 축구보다 소중한게 뭔지 알기때문이다.

■ 월드컵에서 1승도 못하다가 갑자기 4강까지 후딱해치어 버리는 미스테리 종족. .

- 스케이트 타다 쇼해서 금메달 타는 나라두 있는데 신기할거까지야


■ 미국인들로 부터 돈벌레라 비아냥받던 유태인족을 하루아침에
게으름뱅이로 내몰아 버리는 엄청난 생활패턴의 종족. .

- 놀땐 브라질보다도 잘놀아 ㅡㅡ+

■ 조기영어 교육비 세계 부동의 1위를 지키면서 영어실력은 100위권수준의 종족. .

- 솔직히 돈아깝다 ㅡㅡ;

■ 그러면서 세계각 우수대학의 1등자리를 휩쓸고 다니는 미스테리 종족. .

- 수준이 다르지 ㅡㅡ+ 미적분, 삼각함수 니넨 대학가야 배운다며? 넘 느린거 아녀?

■ 매일아침 7시 40분까지 등교해서 밤10시, 11시까지 수년간을 공부하는
엄청난 인내력의 청소년 들이 버틴 미스테리 종족 한국. .

- 그래두 담날 아침까지 마약에 취해있진않는다.

■ 물건은 비쌀수록 잘사는 미스테리 종족. .

- 눈은 장식인가? 악착같이 깍는 사람이 더 많다. 특히 기란.. 쿨럭

■ 아무리 큰 재앙이나 열받는일이 닥쳐도 1년내에 잊어버리고 끊임없이 되풀이하는 메멘토 종족. .

- 그렇게 머리 좋아서 10년전의 아버지 복수하러 쳐들어간거냐?

■ 해마다 태풍과 싸우면서도 다음해에도 그 다음해에도 똑같은 피해를 계속입는 대자연과 맞짱뜨는 엄청난 종족. .

- 해마다 테러당할짓 하면서 또하진않잖어. ㅡㅡ+

■ 쓰레기들이 나라를 이끌어 가면서도 망할듯망할듯 안망하는 엄청난 내구력의 종족. .

- 쓰레기를 알아보니 시끄러운거다. 쓰레기인줄도 못알아보고 냅두진 않는다.

■ 목소리 큰놈이 이기는 야생종족. .

- 우린 힘없으면 소리라도 지른다. 니네처럼 힘없으면 짜져라가 아니다.

■ 6년동안 영어공부만 하고도 외국인과 한마디의 대화도 못하는 허무종족. .

- 니네 한국어 6년 공부해서 몇마디 하나보자. 라틴어 다음으로 어려운게 한글이다.

■ 조직폭력영화를 유난히 좋아하는 괴짜종족. .

- 허구헌날 벗기구 피튀기구 가끔 미국만세 외치는 헐리우드영화는 지겹거든 ㅡㅡ+

■ 매운걸 즐기는 무서운 종족 .

- 느끼한거 입에 달구다니는 넘들이 더 신기해

■ 땅덩어리도 적으면서 우수한인재가 많이 나오는종족 .

- 그 넓은 땅에서 고른게 부시냐?

■ 세계인터넷 접속1위를 차지하는 할일없는 종족

- 못따라와서 안달인 주제에...

■ 기름한방울 없으면서 누구나 자동차 한대씩 있는 간 큰 종족 .

- 그런다구 기름 있으면서 남의 기름 뺏는 짓은 안한다.
2004. 8. 4. 09:38

애벌레와 나비






2004년 8월 4일 보낸 편지입니다.


















애벌레와 나비

  
애벌레에게는
길에 늘어선 것들이 모두 다 문제입니다.
앞에 있는 돌덩이도 문제고 냇가도 문제고 막대기도 문제입니다.
그러나 나비에게는 이 모든것이 구경거리입니다.
하지만 애벌레가 변하여 나비가 되지요.



- 장길섭의 《삶은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경험해야 할 신비입니다》중에서 -



* 애벌레도 사람도
한번은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그러자면 진통이 뒤따릅니다. 참을 수 없는 고통과
역경의 터널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 터널을 빠져나가는
고통의 시간을 견디어내지 못하면 나비가 되어 날아 보지도
못하고, 영영 애벌레에 머물고 맙니다.

2004. 8. 3. 13:26

재구 여친 아주대 응급실 실려가다~

< 사건 경위 >

날짜: 2004년 7월 25일 22:00 ~

장소: 수원 월드컵 경기장

사건:
수원의 섹시남과 그의 여자친구 K 양은 7월 25일 밤10시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인라인을 타던중
내리막길 진입.. 앞서가던 섹시남.. 그 뒤를 따르던 K 양..

바로 그때, K양의 인라인 스케이트 바퀴에 종이가 끼었음.
K양의 인라인스케이트 브레이크는 말을 듣지 않고,종이때문에 제멋대로 굴러가던 인라인 스케이트.

결국, K양은 무서운 가속도로 내리막길을 내려오게 되었고, 쾅~ 소리와 함께.
머리부터 땅에 부딪치기 시작~ 허리와 팔 등을 바닥에 쾅~ 쾅~쾅~부딪쳤던 것~

다행이 헬맷(섹시남이 K양에게 선물한.. 아주 소중한 헬맷..) 착용 결과. 머리를 다치진 않았으나,
허리를 많이 다쳐서 아주대 응급실로 이송.

엑스레이 결과 뼈에 이상은 없으나 허리를 다쳐서.
현재 한의원 치료(침 맞기, 피 뽑기, 부황 뜨기, 전기 충격)를 받고 있으나
그때의 충격으로 현재도 힘들어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픈 허리 부여잡고 일하고 있어여.
현재 앉아있는 것도, 서 있는 것도 힘들지만, 종자돈 마련을 위해 오늘도 비지땀을 흘립니다~화이또!!


2004. 8. 3. 11:21

라디오 체크 여부 알아보기(다중)

라디오 체크...

문제같은거 만들때 사용
저장할때..사용

어떠한 버튼이나. 텍스트 타입이 들어가도 허용

==다른 하나는 딱 라디오만 들어갔을떄 사용 (radio.asp)==스크립트 1
<script>
function checkForm()
{
        var frm = document.form1;
        var radioname ="";
        for (  i = 0 ; i < frm.elements.length ; i++)
        {
                if ( radioname != frm.elements[i].name)
                {
                        radioname = frm.elements[i].name;
                        bChecked = false;
                        for ( j = 0 ; j < document.all[radioname].length ; j++)
                        {
                                if ( document.all[radioname][j].checked == true )
                                {
                                        bChecked =true;
                                }
                        }
                        if ( !bChecked )
                        {
                                frm.elements[i].focus();
                                alert("모든 항목을 선택 하셔야 합니다");
                                return;
                        }
                }
        }
        alert("ok");
}
</script>


<form name="form1">
1<input type="radio" name="radio1" value="1">
2<input type="radio" name="radio1" value="2">
3<input type="radio" name="radio1" value="3">
4<input type="radio" name="radio1" value="4">
5<input type="radio" name="radio1" value="5">
<BR>
1<input type="radio" name="radio2" value="1">
2<input type="radio" name="radio2" value="2">
3<input type="radio" name="radio2" value="3">
4<input type="radio" name="radio2" value="4">
5<input type="radio" name="radio2" value="5">
<BR>
1<input type="radio" name="radio3" value="1">
2<input type="radio" name="radio3" value="2">
3<input type="radio" name="radio3" value="3">
4<input type="radio" name="radio3" value="4">
5<input type="radio" name="radio3" value="5">
<BR>
1<input type="radio" name="radio4" value="1">
2<input type="radio" name="radio4" value="2">
3<input type="radio" name="radio4" value="3">
4<input type="radio" name="radio4" value="4">
5<input type="radio" name="radio4" value="5">
<BR>
1<input type="radio" name="radio7" value="1">
2<input type="radio" name="radio7" value="2">
3<input type="radio" name="radio7" value="3">
4<input type="radio" name="radio7" value="4">
<BR><BR>
<a href="javascript:checkForm()">aaaa</a>
</form>

===================================================
스크립트 2


<script>
function checkForm()
{
        var frm = document.form1;
        var radioname ="";
        for (  i = 0 ; i < frm.elements.length ; i++)
        {
                if ( frm.elements[i].type == "radio" && radioname != frm.elements[i].name )
                {
                        radioname = frm.elements[i].name;
                        bChecked = false;
                        for ( j = 0 ; j < document.all[radioname].length ; j++)
                        {
                                if ( document.all[radioname][j].checked == true )
                                {
                                        bChecked =true;
                                }
                        }
                        if ( !bChecked )
                        {
                                frm.elements[i].focus();
                                alert("모든 항목을 선택 하셔야 합니다");
                                return;
                        }
                }
        }
        alert("ok");

}
</script>


<form name="form1">
<input type="hidden" name="aaa" value="1">
<input type="text" name="bbb" value="1">
1<input type="radio" name="radio1" value="1">
2<input type="radio" name="radio1" value="2">
3<input type="radio" name="radio1" value="3">
4<input type="radio" name="radio1" value="4">
5<input type="radio" name="radio1" value="5">
<BR>
1<input type="radio" name="radio2" value="1">
2<input type="radio" name="radio2" value="2">
3<input type="radio" name="radio2" value="3">
4<input type="radio" name="radio2" value="4">
5<input type="radio" name="radio2" value="5">
<BR>
1<input type="radio" name="radio3" value="1">
2<input type="radio" name="radio3" value="2">
3<input type="radio" name="radio3" value="3">
4<input type="radio" name="radio3" value="4">
5<input type="radio" name="radio3" value="5">
<BR>
1<input type="radio" name="radio4" value="1">
2<input type="radio" name="radio4" value="2">
3<input type="radio" name="radio4" value="3">
4<input type="radio" name="radio4" value="4">
5<input type="radio" name="radio4" value="5">
<BR>
1<input type="radio" name="radio7" value="1">
2<input type="radio" name="radio7" value="2">
3<input type="radio" name="radio7" value="3">
4<input type="radio" name="radio7" value="4">
<BR><BR>
<input type="button" name="ccc">
<a href="javascript:checkForm()">aaaa</a>
</form>
2004. 8. 3. 09:53

여행의 실루엣






2004년 8월 3일 보낸 편지입니다.


















여행의 실루엣

    
여행이 주는 여유는
삶의 속도를 늦추는 낭비가 아니었다.
새로운 자산을 구축하는, 성장의 기쁨을 누리게 한 기간이었다.
그동안 몰랐던 삶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그리고
그러한 느낌들로 인해 여유롭고 풍료로운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자세를 키워주었다.
여행이라는 추억의 실루엣은 그리움이 된다.
외롭고 고생스럽지만 보람 있고, 즐거웠지만 아쉬운 기억들은
'의미있는 시간'이라는 이름으로 머릿속에 자리잡아
그리움을 만들고 있다.



- 이종은의 《너무나 느긋한 휴식 스케줄》중에서 -



* 여행의 의미, 저에게도 남다릅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면 우선 아침편지 쓰기가 수월해집니다.
힘든 여정 속에서, 함께 고생한 사람들이나 여러 경험과의
만남 속에서 제 자신이 가득 충전되어, 이전보다 훨씬
넉넉하고 풍요로와진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새로운 출발, 새로운 영감이 절실한 사람일수록
좋은 여행의 실루엣이 꼭 필요합니다.

2004. 8. 2. 09:18

희망이란






2004년 8월 2일 보낸 편지입니다.


















희망이란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루쉰의 《고향》 중에서 -



* 그렇습니다. 희망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생겨나는 것이 희망입니다.
희망은 희망을 갖는 사람에게만 존재합니다.
희망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고,
희망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실제로도 희망은 없습니다.

2004. 7. 31. 18:27

오늘이라도........








    하루를 의미있게 보내세요


     
    + 플러스 되는 일들을 열심히 하면서
    - 과한 욕심을 버리고


    /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나누면서


    = 편견없이 동등한 생각과


    ↕ 자기 자신을 높이지도 낮추지도 말며


    ♬ 자기 마음의 즐거움을 찾을 줄 알고


    ♥ 진실되고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면서


    -_- 슬픈 미소는 이제 그만


    ^_^ 활짝 웃는 미소 띈 얼굴로


    => 앞으로 전진하는


    <= 또한 한발 물러 설줄 아는


    , 쉼표가 있는 자리에서 삶에 대한 여유로움과


    ! 느낌표가 있는 자리에서 세상과 자신이 하나가 되어


    ? 물음표가 있으면 끈기와 인내와 노력으로 파헤쳐 나가며


    . 앞으로의 삶을 의미있고 뜻있게 마침표를 찍어 보시기 바랍니다.


    .............


    생기발랄한 하루되십시요..^^*


2004. 7. 31. 09:59

말은 그대로 된다






2004년 7월 31일 보낸 편지입니다.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한창주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 입니다.






말은 그대로 된다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말이 운명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늘 스스로에게  "나는 재수가 없어" ,
"나는 뭐를 해도 안돼"라고 하면 정말 그렇게 되고,  
"나는 반드시 잘 될거야" "나는 성공할 수 있어"라고 하면
또 말처럼 그렇게 될 것입니다.

  

- 이원설, 강헌구의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2 > 중에서 -  

* 말의 힘은 큽니다.
긍정적인 말을 하면 긍정적이고 좋은 결과가 오지만
부정적인 말을 하면 반대의 결과가 나옵니다.
그래서 항상 희망과 꿈을 이룰 수 있는 말을 해야 합니다.
자신과 타인에게 사랑과 긍정과 꿈을 줄 수 있는 희망의
말을 하십시오. 그러면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2004. 7. 30. 10:07

너를 만난 행복






2004년 7월 30일 보낸 편지입니다.


















너를 만난 행복


나의 삶에서
너를 만남이 행복하다

내 가슴에 새겨진
너의 흔적들은
이 세상에서 내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나의 삶의 길은
언제나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그리움으로 수놓는 길
이 길은 내 마지막 숨을 몰아쉴 때도
내가 사랑해야 할 길이다

이 지상에서
내가 만난 가장 행복한 길
늘 가고 싶은 길은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 용혜원의《너를 만나러 가는 길》중에서 -



*당신을 만난 것이 기적입니다. 지금까지 살다간 800억 인류
가운데 만난 당신입니다. 당신을 만난 것이 행복입니다.
당신이 아니었다면 오늘의 이 행복은 없었을 테니까요.
그래서 내 마음은 지금도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새로운 기적, 새로운 행복을 예감하면서....
당신은 나의 기적이며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