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1. 26. 10:33

지금부터라도


한번쯤 돌아보십시오.
연초에, 새옷을 입듯이 가슴에 지녔던 꿈들을
얼마만큼 이루었는지, 그 꿈을 또 얼마만큼 간직하고
있는지, 애초에 계획했던 꿈을 시작도 못했다고 해서
난감해 하고 속상해 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지금부터라도..." 하며 마음을
다지십시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 이정하의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중에서 -



* 설도 지나고, 어느덧 새해 첫 달의
마지막 월요일입니다. 혹시라도 흐트러졌을지 모르는
새해 결심을 다시한번 추스려 볼 때입니다.
다시 시작할 때가 가장 빠를 때입니다.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2004. 1. 24. 20:19

못할 게 없는 나이


안경줄을 배꼽까지 내려뜨린 할아버지가
옆자리의 진주 목걸이를 한 할머니에게 나이를 묻는다.
예순둘이라고 하자 할아버지는 감탄한다.
"좋은 나이요. 나는 예순일곱인데 내가
당신 나이라면 못할 게 없을 거요."



- 은희경의 <서른살의 강> '연미와 유미' 중에서 -  
2004. 1. 24. 20:19

휴식의 시간


앤드류는 하루에 12시간씩 일하지만
저녁식사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한다.
자신의 일을 좋아한다는 자체가 엄청난 에너지의 원천이
되지만, 휴식을 취하는 시간과 친한 사람들과의 만남도
소중히 여긴다. 주말에는 한가하게 시간을
보내고 정기적으로 여행을 즐긴다.



- 줄리 모건스턴의 《능력있는 사람의 시간관리》중에서 -



* 속도의 시대입니다. 빨라야 살아남습니다.
경쟁의 시대입니다. 남보다 더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낙오자가 됩니다. 그러나 속도와 경쟁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휴식을 모르면 위기가 옵니다. 틈틈히 휴식의 시간을
만들어 낼 줄 알아야 어느날 갑자기 멈춰서는
위기의 순간을 막을 수 있습니다.
2004. 1. 22. 14:32

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염~~

다들 새해 복 많으 받으세요..

전 어제는 전같은거 부치궁.. 오늘은 잠만 잤네염..

날씨 무쟈게 추운데.. 감기들 조심하시구.. 운전도 조심하시구염..

~~
2004. 1. 20. 08:55

휴식의 시간


앤드류는 하루에 12시간씩 일하지만
저녁식사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한다.
자신의 일을 좋아한다는 자체가 엄청난 에너지의 원천이
되지만, 휴식을 취하는 시간과 친한 사람들과의 만남도
소중히 여긴다. 주말에는 한가하게 시간을
보내고 정기적으로 여행을 즐긴다.



- 줄리 모건스턴의 《능력있는 사람의 시간관리》중에서 -



* 속도의 시대입니다. 빨라야 살아남습니다.
경쟁의 시대입니다. 남보다 더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낙오자가 됩니다. 그러나 속도와 경쟁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휴식을 모르면 위기가 옵니다. 틈틈히 휴식의 시간을
만들어 낼 줄 알아야 어느날 갑자기 멈춰서는
위기의 순간을 막을 수 있습니다.



2004. 1. 19. 09:10

변함이 없다는 것


10년이 넘도록 매일 똑같은
옷만 입는다고 친구에게 핀잔을 들었다.
"난 새옷보다 입던 옷이 더 좋아."
"그래도 가끔씩은 새로운 옷도 입어 줘야지, 계속
같은 옷만 입으면 지겹잖아?"
"재윤아, 너랑 나랑 몇 년 친구냐?"
"응...그러니까 초등학교...벌써 24년이 됐네."
"맞다. 사람이나 헌옷이나 지겨울 때가 종종 있는 거야.
하지만 '지겹다'는 건 '변함이 없다'는 거 아닐까?"



- 심승현의 《파페포포 투게더》중에서 -



* 변함이 없다는 것, 늘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는 것보다 더 어렵습니다. 믿음과 의지, 그리고
한결같은 마음이어야 가능합니다. 변함이 없어야 함께
성장할 수 있고, 변함이 없어야 서로 바로잡아 줄 수 있고,
변함이 없어야 평생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저에게도
언제나 편안함으로 남아있는 오랜 헌옷같은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2004. 1. 18. 23:27

2004 년 설날 영화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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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04. 1. 17. 08:53

내 곁에 있는 사람


곁에 가까운 이가 하나도 없는 사람은
바보가 된다. 같이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하는 건 중요치 않다. 그저 같이
있어만 주면 되는 것이다.



- 존 어네스트 스타인벡의《생쥐와 인간》중에서 -
2004. 1. 16. 17:12

기적


중국의 임제 선사는 말했다.
"기적은 땅 위를 걷는 일이다."
기적은 희박한 공기 속이나 물 위를
걷는 것이 아니라 대지 위를 걷는 일이다.
대지는 너무도 아름답다.
우리 또한 아름답다.




- 틱낫한의《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중에서 -



* 기적은 어느날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삶의 평범한 가운데 기적은 존재합니다.
땅위를 걸을 수 있고, 숨을 쉴 수 있고, 좋은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것 그 자체가 기적입니다.


2004. 1. 15. 11:09

2004/1/19

실업급여 받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