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9. 2. 10:53

고구마 대표 메뉴











고구마 치즈스킨


















재료 :
고구마 2개, 베이컨 2장, 슬라이스 치즈 2장, 사워 크림 4큰술, 실파 약간

만들기 :
1_ 고구마는 씻은 다음 반 갈라서 비닐봉지에 물을 약간 넣고 전자레인지에 5~7분 정도 찐다.
2_ 베이컨은 0.5cm 정도 얇게 썰어 팬에 갈색이 나도록 볶은 다음 기름을 제거한다.
3_ 1의 반 가른 고구마 속을 파내고 그 위에 치즈, 베이컨, 사워크림을 얹어서 오븐토스터나 전자레인지에 넣어 굽는다. 실파를 얹어 낸다.
 
 

고구마오렌지맛탕



















재료 :
고구마 2개, 오렌지 2개, 설탕 3큰술, 꿀 2큰술, 물 3큰술, 식용유 적당량

만들기 :
1_ 고구마는 껍질을 벗긴 다음 4cm 정도 크기로 자른 다음, 150℃의 기름에 갈색이 되도록 튀긴다.
2_ 오렌지는 껍질을 제거한 후 하나는 살을 바르고, 다른 하나는 즙을 만든다.
3_ 냄비에 오렌지즙과 설탕, 물을 넣고 끓여서 반 정도 졸면 꿀을 넣고 1의 고구마와 2의 오렌지를 넣어서 섞는다.
 
2004. 9. 2. 10:42

단호박 밥







 





 사계절 단호박을 구할 순 있지만 국산 단호박을 먹으려면 지금이 제철이다. ‘밤호박’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기도 하는데 매끈하게 동그란 모양에, 단맛이 많이 나는 게 특징이다. 단호박은 비타민 C가 풍부해서 면역력을 높여준다. 또 이뇨와 해독 작용을 해 간이 안 좋고 냉한 체질인 사람에게 좋다. 닭과 함께 먹으면 자양·강장 효과를 배가시켜준다. 단호박은 탄수화물과 비타민 A가 많아 새우처럼 단백질만 많은 재료와 함께 먹으면 서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재료 :
쌀 2컵, 단호박 ¼개, 모듬콩 ¾컵(완두콩·강낭콩 등), 물 2½컵, 소금 약간
양념간장(간장 ½컵, 고춧가루 2큰술, 설탕 ½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½큰술, 다시마 물 2큰술, 깨소금·참기름 약간씩)

만들기 :

1_ 쌀은 불리고, 단호박은 1×1cm 크기로 자른다. 모듬콩은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5분 정도 삶는다.
2_ 냄비에 불린 쌀을 넣고 단호박, 콩을 넣어 밥을 짓는다.
3_ 분량대로 만든 양념간장을 곁들여 낸다.
                                 
 
2004. 9. 2. 10:32

딸기에게 필요한 영어 태교












































뱃속 아기와 영어로 이야기하며 사랑을 나누는 영어 태담. 엄마, 아빠와 가족들이 정감 어린 대화를 나누며 뱃속 아기에게 사랑을 전하듯 영어로 하는 태담 역시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 태담이 좋은 이유는 엄마의 목소리로 직접 영어 문장을 들려줌으로써 뱃속 아기에게 정서적으로 안정된 영어 환경을 마련해줄 수 있다는 점.

완전한 영어 문장으로 태담을 시도하려고 애쓰는 게 아니라 가능하면 많이 듣고 한두 마디씩 따라하면서 어색함을 없애는 데 집중.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 "Good morning, Sweetie?"라고 인사를 건네거나 산책할 떄 배를 어루만지며 "I'm so happy"등의 간단한 말을 건네고, "This is your daddy"라고 가족을 소개하는 것만으로도 좋다.


임신 중기 영어 태교법의 주요 과제는 '들은 것 따라 말하기". 영어 노래 CD나 테이프를 들으며 문장을 천천히 따라 말해보는 것도 좋다. 아침에 일어나 엄마의 하루 일과를 설명해주거나 아기에게 질문을 던지고 대답을 하는 등 항상 아기와 대화하는 것처럼 이야기한다.


이 시기 영어 태담의 포인트는 적극적으로 소리 내어 말하기. 눈에 보이는 현상이나 아기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 앞으로 아기가 태어나면 하고 싶은 일 등에 대해 조금씩 말문을 틔운다. 엄마의 말 한마디에 반응을 보이는 태아와 실제 대화를 하듯이 적극적으로 말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엄마와 아기에게 음악은 산소 같은 존재. 태교 음악이라고 클래식 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팝송이나 뱃속의 아기에게 기분 좋은 자극이 될 만한 영어 동요를 골라 들려주거나 직접 불러주면 좋다. 우리 귀에 익숙한 영어 동요의 리듬에 태담을 응용해서 불러주면 금상첨화.


노래를 좀더 쉽게 배우려면 먼저 가사를 음미한다. 그런 뒤 녹음된 노래를 틀고 악보를 보며 반복해서 듣는다. 가사가 익숙해지면 한 줄씩 따라 부르면서 전곡 배우기를 완성한다. 부르기 쉽고 편안한 것을 골라 아침저녁으로 아기에게 들려주면 좋다.


중기부터 뱃속 아기는 사람의 목소리를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청각이 발달하낟. 따라서 엄마가 직접 노래를 불러주는 게 좋다. 아기는 소리 자체보다 음높이와 음색, 음의 강약에 특히 민감하므로 경쾌한 멜로디를 흥얼거리는 것도 좋다.


이 시기에는 몸이 많이 무거워지므로 물소리나 빗소리 같은 자연의 소리를 많이 듣는 것도 좋다. 영어 노래는 지금껏 들었던 음악 중 가장 듣기 좋았던 곡들을 반복해서 듣고 태아의 정서와 언어 자극의 효과를 풍부히 하기 위해 역시 엄마가 직접 불러준다. 노래를 부를 때 가벼운 동작과 함께 하는 것도 좋다.


















아기가 등장하는 재미있는 영화나 애니메이션, 유아용 비디오 시리즈를 보면서 진행하는 영어 태교법은 듣는 효과와 보는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영화의 영상과 영엉 소리, 그리고 자막은 시각과 청각을 골고루 자극해 내용을 이해하는 데 상승 효과를 준다. 비디오를 선정할 때는 영어 자막이 함께 있는 것이 좋다.


무작정 영화를 보며 영어 소리를 들으려고 하기보다 가능한 한 영화에서 나오는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을 느끼며 영어 소리를 듣든 데 집중한다. 이왕이면 예쁜 그림이 많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이나 유아용 동화 비디오를 활용하면 좋다.


비디오를 활용한 임신 중기의 태교법은 듣고 따라 말하기. 화면에 나오는 것을 들으며 따라 말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비디오를 선택할 때는 발음도 명확하고 어휘수도 적은 유아용을 선태갛는 편이 좋다. 습관적으로 비디오를 틀어놓은 것도 좋은 방법. 집중하지 않더라도 전체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한두 단어, 간단한 문장이라도 따라 말하면 좋다.


비디오를 활용한 영어 태교 효과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시기. 몸이 점점 무거워지는 임산부들이 편안한 자세로 비디오를 감상하면서, 보고 듣는 소리 자극의 효과는 가장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완전한 문장이 아니더라도 비디오를 보면서 이왕이면 표현하고자 하는 말들을 뱃속 아기에게 직접 소리 내어 말해주는 게 좋다.


 


영어 동화를 활용한 태교법은 태교 자체로 끝나는 게 아니라, 아기가 태어난 이후 자연스러운 영어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요하다. 시기에 상관없이 읽고 난 후에는 항상 그 느낌을 한두 단어로 태아에게 이야기해주는 것이 좋다.


글보다 그림이 풍부한 동화책을 선택한다. 우선 가벼운 마음으로 영어 동화 테이프를 여러 번 들으며 줄거리를 연상해보고 맥락이 잡히면 읽어주기 시작하낟. 단어의 강약과 의성어, 의태어의 느낌을 살려가며 읽는다.


중기부터는 줄거리가 잇어서 뱃속 아기와 이야기를 나눌 만한 동화를 선택한다. 즉 색깔, 감각, 도형, 반대말, 수 세기 등의 개념을 정리한 것보다 줄거리 속에 이런 개념이 녹아 있는 책이 좋다. 교훈적인 내용의 동화책이 적당하며 뱃속 아기에게 엄마가 보고 있는 것, 읽고 잇는 것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내용의 책이 좋다.


영어 동화를 들려주는 데 그치지 말고 엄마와 아기 둘만의 대화를 만들어 간다. 아기에게 동화를 읽어준 뒤 책에 제시되어 있는 기본 무형을 충실히 연습하고 활용하여 감동과 교훈을 전해주듯 태담을 나눈다. 임신 후기에는 몸이 무겁고 오래 책을 보기가 힘들기 때문에 초기와 중기 때 읽었던 책들을 반복해서 듣거나 읽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004. 9. 2. 09:31

내 인생에 포기는 없다






2004년 9월 2일 보낸 편지입니다.


















내 인생에 포기는 없다

    
존재를 잃어버리면 가슴을 잃는 것이다.
가슴을 잃어버리면 자신을 잃는 것이다.
자신을 잃어버리면 세상을 잃는 것이다.
세상을 잃어버리면 인생을 잃는 것이다.

인생은 실패할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할 때 끝나는 것이다.



- 천양희의 시 <상실>에서 -



* 한 번 실패했다고 해서 인생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포기하지 않는 한 기회는 또 찾아옵니다. 최후의 성공자는
한 번도 넘어지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넘어 질 때마다 다시
일어나는 사람입니다. 내 인생에 포기는 없습니다.

2004. 9. 1. 23:25

2004년 포도즙 판매 공지......^^

포도즙이 50봉지에 2만원이랍니다.......

포도즙 몸에 좋은건 다 알져 ~!!!!

경상남도 경산에 포도즙이구요...

다들 아는 짱가네집 포도기땀시 품질은 보장합니다염.......

수재의연금 겸사 겸사 해서 많이들 사세염 ( 반 강제 )

신청은 리플로 다라 주셈


이상은 작년에 개태가 달어준 맨트이고요

올해는 제가 직접 올립니다.

경산북도 경산에서 재배하고 만든 포도즙입니다.

혹시나 신청하실 분이 계시면 리플 달아주세요

물론 1Box가 50봉이고요...

1Box당 2만원입니다.  택배로 보내면..5천을 더 받는데요..

웬만한 제가 다 배달해 드리겠습니다.  ^^

참고로 냉장고에 최소 3일은 보관한 후에 드시면 맛이 좋고요

포도를 줄기는 빼고 열매만으로 즙을 냈지만.. 씨앗이 있기 때문에

침전물이 있습니다.
2004. 9. 1. 16:14

울 딸기 홧팅

며칠동안 울 아가한테 글을 못썼다..헤헤...
엄마가 요즘에 어떤 아씨 작업실에 나가서 공부를 하고 있거덩..크크..
아빠랑 엄마랑 백수,백조 됐다...흠 백수,백조가 모냐면 말이지.
한마디로 놀구 먹는 사람이지..크크..근데 놀구 먹지는 않구
아빠두 공부하시고 엄마는 아빠한테 배우면서 하구 그런단다. 울 딸기 먹여 살릴려면 엄마 아빠도
공부를 해야 하거덩..크크...엄마는 울 딸기를 위해서라도 다른 일을 선택 해야 하는데...

울 딸기가 엄마를 도와주지 않으련..엄마가 뭘 하면 좋을까나...
딸기야~
지난 토요일엔 울 딸기 보러 갔었다..울 딸기 많이 컸데..우웅..의사 선생님이 꼬추라고 했다하는뎅 엄마는 아직
잘 모르겠덩..아빠두 보니깐 꼬추같뎅..킥킥..

난 울 딸기가 남자로 태어나던 여자로 태어나던 무럭 무럭 건강하고 예쁘고 착하게 컸으면 좋겠덩.
울 딸기가 여자면 엄마가 흠..여자끼리 할얘기도 많을텐데..크크크
할턴..엄마랑 아빠랑은 울 딸기 보구 와서 더많이 느낀다.

울 딸기 빨리 보구 싶지만 그래둥 엄마 배속에서 어느정도는 커야겠지
엄마도 딸기를 위해서 좋은생각만 하도록 노력하고,
좋은 음식만 먹도록 할게엥..
울 딸기도 건강하게 10달 채워야 한다...

크크...
엊그제는 아빠가 동화책도 읽어주고 했는데 아빠 목소리 알겠지..
또 읽어 달래자앙..

^^*
2004. 9. 1. 09:38

사랑의 시작






2004년 9월 1일 보낸 편지입니다.


















사랑의 시작

  
모든 일이 그렇듯이
사랑도 첫술에 배가 부르길 바랄 수는 없다.
기다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녀가 내게 다가올 때까지,
그녀가 마음을 열 때까지, 그리고 그녀가 사랑을 받아들일
준비가 될 때까지. 한 발자국씩 한 발자국씩 천천히 다가서야 한다.
우리들의 사랑이 아름다워지는 것보다 상처받는 일이 더 많은 것은
성급한 사랑의 열정이 칼과 가시가 되어 우리들의 사랑에
상처를 주기 때문이다. 기다리고 다시 기다리는 것!
그러다 그 기다림마저 사랑하게 되는 것! 그것이
진정으로 아름다운 사랑의 시작이다.




- 고도원의 《나무는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는다》중에서 -



* 사랑의 열매도 기다림 끝에 열립니다.
조급하거나 성급하면 열매가 채 익기 전에 떨어塤求?
사랑은 무한한 기다림입니다.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특히 사랑을 시작할 때 기다릴 줄 모르면,
나중에 더 많이 기다려야 합니다.

2004. 8. 31. 13:10

[여름옷 정리·보관 요령] 옷 헹굴때 식초넣으면 곰팡이 방지

[여름옷 정리·보관 요령] 옷 헹굴때 식초넣으면 곰팡이 방지
[국민일보] 2004-08-30 00:00  


민소매 옷이 추레하게 느껴지는 때다. 이제 슬슬 여름옷을 정리할 때라는 신호다.

땀이 많이 배게 마련인 여름옷은 제대로 손질하지 않으면 누렇게 변색되기 쉽다. 이런 옷들을 그대로 보관하게 되면 내년 여름 다시 입을 수 없게 된다.

아가방 황은경 실장은 “소재에 따라 표백제를 넣고 삶거나 식초를 이용해 깨끗이 헹군 뒤 자연광에 충분히 말린 뒤 보관하라”고 일러준다.

흰색 면 옷은 표백제를 넣고 10분 정도 삶은 뒤 헹구고,색깔이 있는 옷들은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를 약간 넣으면 곰팡이도 방지되고 옷 색깔도 선명해진다. 헹굴 때 쌀뜨물을 사용해도 표백효과가 있다. 검정색 옷이 탁해졌을 때는 먹다 남은 맥주를 물에 타서 헹구면 색상이 선명해 진다.

여름내내 맨발로 신었던 샌들도 땀이 흠뻑 배어 있게 마련.

멀티 슈즈숍 ABC마트 MD팀 유영삼 대리는 “여름 샌들의 경우 안창은 세제를 묻힌 수건이나 스펀지로,가죽 부분은 클렌징 크림이나 가죽 전용 클리너를 묻힌 마른 수건으로 부드럽게 닦아낸 뒤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2∼3일간 충분히 말린 다음 소다나 먹고 남은 녹차 티백,커피 찌꺼기를 헝겊에 싸서 신발 안에 넣어 보관하라”고 말한다.

올여름 유행했던 면스니커즈는 소금과 식초를 적당히 넣은 미지근한 물에 20분 정도 담가 때를 불린 뒤 중성세제를 넣고 솔로 부드럽게 안창을 문질러 오염을 없앤 다음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충분히 말린다. 오랫동안 신지 않고 보관할 때는 신문지를 말아 넣어 모양을 살려 보관하는 것이 좋다.

여름옷을 정리한 다음에는 가을옷을 꺼낼 차례. 옷장에 오랜동안 넣어두었던 가을 옷을 꺼내 입을 때는 세탁을 해야 한다.

제이코시 민정익 디자인 실장은 “머리를 감은 뒤 수개월이 지나면 비듬과 이가 생기듯 수개월 보관해둔 옷감에는 벌레가 생기게 마련”이라며 “오래 보관했던 옷을 그냥 입으면 비염이나 감기,피부염 등에 걸릴 염려가 크다”고 말한다.

따라서 옷장에서 꺼낸 옷은 세탁이나 드라이클리닝을 한 뒤 일광건조를 해서 입어야 한다. 드라이클리닝하기가 부담스럽다면 다림질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10분 가량 다림질을 하면 세균을 없앨 수 있다.

2004. 8. 31. 09:45

인생의 그림






2004년 8월 31일 보낸 편지입니다.


















인생의 그림

  
사랑이 비현실적인 꿈의 세계가 아닌 것처럼 그림도 똑같다.
화가가 살고 있는 현실을 예술로써 표현할 때
그 그림은 빛을 발한다.



- 박희숙의 《그림은 욕망을 숨기지 않는다》중에서 -



* 누구나 자기 인생의 그림을 그리는 화가입니다.
자기 현실에 어떤 색깔을 입히느냐에 따라 빛이 달라집니다.
그 빛이 얼굴에, 그리고 눈에 나타나 표정이 됩니다.
좋은 얼굴 표정이 곧 좋은 인생 그림입니다.

2004. 8. 30. 10:36

홀로서기






2004년 8월 30일 보낸 편지입니다.


















홀로서기

    
정말 홀로서기를 하고 싶은 사람은,
뭘 기르는 게 좋아. 아이든가, 화분이든가.
그러면 자신의 한계를 알 수 있게 되거든.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야.



-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 친》중에서 -



* 뭘 기른다는 것, 사실은 자기 자신을 기르는 것입니다.
꽃이나 강아지를 기르면서 다름아닌 자기 자신을 다시금
발견해 가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바로 알아야
홀로서기도 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홀로서기는
자기 발견 이후에 비로소 가능합니다.